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위기경보 '주의' 격상...중대본 1단계 비상근무

기사입력 : 2021년08월22일 15:34

최종수정 : 2021년08월23일 14: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태풍, 23일 오전 서귀포 남쪽 해상에 진입
관계부처·지자체와 긴급 대책회의 개최...대처사항 점검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한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오전 11시를 기해 태풍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이며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는 1∼3단계 순으로 올라간다.

제 12호 태풍 오마이스 예상 진로도[사진=기상청] 2021.08.21 nulcheon@newspim.com

중대본은 이날 오후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예상 진로와 영향범위 및 중점 대처사항 등을 점검한다.

회의에서는 산사태 취약지역·지하차도·상습 침수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댐 ·저수지·배수펌프장 등 배수시설의 작동 및 이상 유무등의 철저한 점검을 당부할 예정이다.

조업 중인 선박 사전 대피와 건설·산업현장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 피해 예방 대책·이재민 대피시설 방역대책 등도 살핀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이 23일 오전 서귀포 남남서쪽 해상으로 진입한 뒤 밤사이 남해안 부근에 상륙하고 24일 새벽 온대저기압으로 바뀌어 울릉도 북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