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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복귀 후 첫 사장단 인사…'변화보다 안정' 파격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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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경영환경 대비"...주총 거쳐 확정
한화시스템 등 5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내정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는 부회장 승진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그룹이 김승연 회장의 경영 복귀 이후 첫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 당겨 인사를 했지만 파격은 없었다. 변화보다는 '안정'을 키워드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내부 승진, 수평 이동 등을 통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전진배치 함으로써 '안정'을 추구했다는 평가다. 

한화그룹은 26일 한화시스템,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화종합화학, 한화저축은행 등 5개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살펴보면 한화시스템은 방산부문장을 맡고 있던 어성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며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어 내정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엔진사업본부장, 한화시스템 경영지원본부장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

한화는 "현재 추진 중인 도심항공교통, 우주항공사업 등의 미래사업에 대한 투자와 개발을 한층 강화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그룹이 26일 한화시스템, 한화솔루션·케미칼부문, 한화솔루션·큐셀부문, 한화종합화학, 한화저축은행 등 한화그룹 5개 계열사가 신임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왼쪽부터)왼쪽부터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내정자, 남이현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이사 내정자, 이구영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내정자, 홍정표 한화저축은행 대표이사 내정자, 김희철 한화종합화학 대표이사 내정자,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사진=한화그룹] 2021.08.26 yunyun@newspim.com

한화솔루션의 케미칼 사업부문은 남이현 부사장이 사장 승진하며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남 내정자는 옛 삼성종합화학 출신으로 석유화학 분야에 전문성과 글로벌 신사업 경험을 강점으로 보유했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현 이구영 케미칼부문 대표이사가 수평 이동했다. 이 사장은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 초기부터 글로벌 영업 확장을 주도해 온 인물이다.

한화는 "급변하는 글로벌 태양광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전략적 마인드를 보유한 태양광 분야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김희철 현 큐셀부문 대표이사도 이번 인사에서 한화종합화학 대표이사로 수평 이동했다. 한화종합화학은 최근 '수소 중심 지속 가능 미래형 기업'으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화큐셀, 한화토탈 등의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는 김희철 사장이 글로벌 수소혼소‧수소유통, 친환경 케미칼 제품 사업 등 한화종합화학의 미래 전략사업을 추진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이외에 한화저축은행 대표이사에는 홍정표 한화생명 부사장이 내정됐으며 한화건설은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한화는 이번 대표이사 인사에 대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더욱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른 계열사 인사에 대한 계획은 따로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한화 관계자는 "현재로서 오늘 발표 외에 추가 대표이사 인사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번에 내정된 대표이사들은 각사의 일정에 따라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선임된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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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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