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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빠른 복구다"...포항 수해현장 자원봉사 3000명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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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 12호 태풍 '오마이스'와 정체전선이 쏟아부은 물폭탄이 할키고 간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과 죽장면 등 폭우 피해를 입은 포항 전역에 민․관․군 각계각층의 봉사와 구호물품 지원이 이어지면서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시간동안 130mm의 폭우가 솓아진 죽장면과 남구 구룡포읍 등 피해 집중지역에 지난 24일부터 26ㅇ리 현재 군 장병 1700명, 공무원 500명, 자원봉사자 800명 등 연인원 3000여명이 투입돼 빠른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육군 50사단 장사대대 장병들은 폭우가 지나간 24일부터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토사와 진흙에 매몰된 주택과 비닐하우스, 농경지 복원에 매달리고 있다. 장병들은 침수 가구를 정리하고 마을길과 건물에 쌓인 진흙과 쓰레기 등을 치우며 주민들의 조기 복귀에 힘을 쏟고 있다.

26일 군 장병과 자원봉사단체들이 기록적인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 죽장면과 구룡포읍 수해현장에서 빠른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포항시] 2021.08.26 nulcheon@newspim.com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 봉사단' 회원들도 죽장면의 침수된 도로와 주택 복구활동에 투입돼 신속한 응급 복구에 총력을 쏟고 있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청년회 류광훈 회장을 비롯 청년회 회원들이 자신들의 굴삭기와 화물차 등을 동원해 빠르고 효율적인 복구에 힘을 보탰다.

또 죽장면 119 의용소방대 경북안전기동대와 포항시새마을회 안전재난봉사대 대원들도 피해복구에도 앞장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포항시 공무원들도 연일 죽장면 각 마을의 피해 현장을 찾아 주택, 골목, 창고와 과수 농가 등에 쌓인 진흙을 치우고 구호물품을 운반하는 등 빠른 복구를 서두르고 있다.

삽시간에 보금자리와 일상을 수마에 앗긴 죽장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할 긴급 구호물품도 답지했다.

수자원공사 포항권지사는 생수 1만병을, 죽장면 출향인 손병곤 우주산업개발 대표는 생수 2500병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긴급구호키트(생필품, 이불, 담요 등) 200개, 서포항농협도 구호키트(휴지, 컵라면, 즉석밥 등) 100상자 등을 지원하고, 경북농협은 피해농업인에게 긴급 생활물품 90여 박스와 생수를 전달하고 직원들이 피해현장에서 팔을 걷고 복구를 돕고 있다.

태풍 '오마이스'가 할키고 간 구룡포읍을 비롯 장기면, 호미곶면, 동해면 등의 피해현장에도 민관군 자원봉사자들이 복구를 서두르고 있다.

대구은행 포항사랑봉사단(단장 여동달) 단원들은 구룡포읍 수해 현장을 찾아 열정적인 복구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고, 구룡포 지역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는 무상 AS를 지원했다.

또 해병대 장병과 공무원과 봉사․자생단체가 힘을 합쳐 침수 주택과 상가 항구의 쓰레기, 토사 수거 등에 적극 나서면서 생활 밀접 분야의 막바지 응급복구를 완료해 도시기능 회복을 앞당겼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자발적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생단체와 군 장병, 공무원들의 덕분에 태풍 피해복구에 속도가 붙고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들에 큰 힘을 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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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법원, 알아사드에 사형 선고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시리아 법원이 11일(현지시각) 바샤르 알아사드 전 대통령에 대해 살인과 반인도적 범죄 혐의 등으로 사형을 선고했다. 그가 반군에 의해 축출된 지 1년 반 만이다. 그의 동생 마헤르와 외사촌 아테프 나지브에게도 사형이 선고됐다. 바샤르와 마헤르는 반군이 수도 다마스쿠스를 점령하자 러시아로 도피했다. 이에 따라 이날 재판은 궐석 재판으로 진행됐다.  바샤르 알아사드 전 시리아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재판부는 이날 "두 명 이상의 사람과 아동에 대한 계획적이고 고의적인 살인, 고문, 자의적 체포, 반인도적 범죄 혐의가 모두 인정된다"며 알아사드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노하 알마스리 검사는 재판 직후 "이번 판결은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시리아인들이 15년 동안 치른 희생만큼이나 크고, 순교자들의 가족과 유족이 겪은 고통만큼이나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1965년생인 알아사드는 부친 하페즈 알아사드 전 대통령이 사망하자 2000년 권력을 물려받았다.  시아파 계열의 알라위파(Alawite)인 그는 수니파가 다수인 시리아에서 자신의 종파 지배 체제를 유지했고 국제적으로는 러시아·이란과는 동맹 관계를, 미국·이스라엘과는 적대 관계를 형성했다.  2011년 3월 중동의 민주화 운동인 '아랍의 봄' 당시 들불처럼 일어나는 민주화 시위를 강경 탄압하면서 '시리아의 도살자' '중동의 학살자'라고 불렸다.  알아사드 정권은 민주화 시위와 내전 기간 중 집속탄, 열압탄, 통폭탄 등 국제법이 금하는 비인도주의적 무기를 무차별 사용했다. 2013년 여름부터는 사린가스와 염소가스 등 화학 무기도 동원했다.  시리아 내전 기간 중 사망한 사람은 최대 65만명으로 추정된다. 알아사드는 지난 2024년 12월 반군의 공세로 축출됐다. 아버지 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독재 정권은 54년 만에 막을 내렸다.  ihjang67@newspim.com   2026-08-1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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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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