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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금장사거리~東大유치원 4차선 개통...만성 교통난 '말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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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지역의 대표적 주거 밀집지역이자 상습 정체구간인 현곡면 금장리 일대의 교통환경이 대폭 개선돼 만성 교통난이 크게 해소됐다.

경주시는 현곡면 금장리 일대의 교통정체의 원인이던 금장사거리에서 동국대유치원까지 560m구간 도로 폭을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개통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성건동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거쳐 현곡면 금장리를 잇는 도로로 차량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의 대표적인 교통 정체구간이다.

이 구간의 거리는 560m로 비교적 짧지만 기존 도로 폭이 8m, 12m에 불과해 원활한 차량 소통에 지장을 주면서 만성적인 교통정체 현상을 빚어 왔다.

경주시가 만성 정체구간이던 금장사거리~동대유치원 560m 구간의 도로 폭을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개통했다.[사진=경주시]2021.08.30 nulcheon@newspim.com

경주시는 지난 2018년 11월 도로구역결정을 고시하고, 이듬해인 2019년 1월 공사에 착수해 이달 10일 공사를 완료했다.

왕복 2차선에 불과했던 도로는 폭 20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크게 확장됐다. 사업비는 64억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도로 폭 확장 공사가 추진돼야 한다는 지적이 항상 있었지만, 높은 지가로 인한 보상비 부담이 문제였다.

실제로 이 구간 사업비 중 절반이 보상비로 지급됐다.

경주시는 현재 추진 중인 동국대유치원에서 동대교까지 865m 신규 개설 구간의 착공도 앞당겨 이달 개통한 금장사거리~동대유치원 도시계획도로의 기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8월 노선 선정 완료, 올해 2월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을 위한 주민공람과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이달 26일 변경고시가 결정됐다.

시는 오는 10월부터 토지보상 협의에 들어갈 예정으로, 토지보상이 완료되는 내년 중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대표적인 만성 교통정체 구간에 대한 우선적인 사업 시행으로 시민은 물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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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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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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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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