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72가구 중 238가구 일반분양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광양 황금택지지구 지역주택조합은 다음달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양시 황금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첫 지역조합아파트다. 시공은 한라가 맡는다. 지난 해 조합원 모집과 사업승인 절차를 마쳤고 이미 착공계를 제출한 상태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 투시도 [자료=한라비발디 광양황금택지지구 지역주택조합] 2021.08.31 sungsoo@newspim.com |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는 광양시 광영동 황금택지지구26-1블럭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4~84㎡, 아파트 총 772가구로 조성된다. 조합원 몫을 제외한 238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74㎡ 71가구 ▲84㎡ A 130가구 ▲84㎡ B 37가구다.
황금지구는 원형 형태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의 중심지에 자리해 있다. 반경 10km 이내에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광양항만공사, 신금산업단지, 율촌1산업단지, 해룡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형 주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고속도로와 동순천나들목(IC), 광양IC가 인접해 있어, 여수·광양·순천은 물론 주변지역으로 접근하기 좋다. 견본주택은 전남 광양시 제철로 907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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