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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듄', 압도적 스케일·역대급 세계관…모두가 기다려온 SF 대작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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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10월 개봉을 앞둔 영화 '듄'이 아이맥스 상영회를 통해 살짝 베일을 벗었다. 10분 분량의 오프닝 영상만으로도 압도적인 세계관과 역대급 걸작으로 완성될 SF 블록버스터로 기대감을 가득 실었다.

6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 아이맥스관에서는 '듄'의 아이맥스 특별상영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듄'의 촬영 현장 스케치, 제작진과 배우 인터뷰, 10분 분량의 '듄'의 오프닝 장면과 함께 드니 빌뇌브 감독, 한스 짐머 음악감독 등의 인터뷰가 국내 언론에 공개됐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1.09.06 jyyang@newspim.com

이날 공개된 '듄'의 오프닝 시퀀스는 아이맥스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거대한 우주선체와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막, 수백 수천에 이르는 등장인물들의 장엄한 풍경으로 모두를 압도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요르단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으며 전체 분량에서 그린 스크린은 단 2개 시퀀스에만 사용됐다. 눈으로 보면서도 믿어지지 않는 거대 수송선과 수확기 등 우주선체, 모래벌레 등이 실제로 제작됐다.

영화 '듄'의 원작은 전 세계 2000만부가 판매된 SF 역사상 최다 판매량을 기록 중인 베스트셀러로 이미 '스타워즈' '에이리언' '매트릭스' '왕좌의 게임'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스타 크래프트' 등에 영감을 준, 현대 대중문화사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기념비적인 고전이다. 10191년, 전 우주를 지배할 생명 유지 자원인 스파이스를 두고 아라키스 모래 행성 '듄'에서 악의 세력과 전쟁을 앞둔, 전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렸다.

폴 역의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해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젠데이아 등 배우들 역시 시대의 명작이 될 '듄'에 참여하게 돼 기쁜 소감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놀라운 상상력과 세계관은 물론,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최고의 배우들을 한 자리에 모은 작품인 만큼 전 세계 영화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드니 빌뇌브 감독과 합을 맞춘 영화 음악계의 거장 한스 짐머가 참여한, 가장 참신하면서도 영감을 자극하는 음악이 감흥을 더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1.09.06 jyyang@newspim.com

'듄'의 서사는 10191년을 배경으로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인 폴(티모시 샬라메)의 여정을 따라간다. 시공을 초월한 존재이자 전 우주를 구원할 운명을 타고난 폴은 매일 꿈에서 아라키스 행성의 여인을 만난다. 아라키스는 우주에서 가장 비싼 물질인 신성한 환각제 스파이스의 유일한 생산지로 이를 차지하기 위한 각 가문의 전쟁이 치열하다. 황제의 명령을 받은 폴과 아트레이스 가문은 죽음이 기다리는 아라키스로 향하고, 프레멘족의 챠니(젠데이아)와 만나 자신의 운명과 계시를 향해 간다. 잔혹하기 그지없는 하코넨 가문과의 스파이스를 둘러싼 전쟁도 이야기의 한 축을 이룰 예정이다.

'듄'은 아이맥스 상영에 최적화된 작품으로 선명한 색상과 화질이 돋보이는 거대한 화면은 물론 아이맥스사에서 직접 사운드 작업을 한 소리까지,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 드니 빌뇌브 감독과 배우들은 '듄'이야말로 "사람들이 영화를 통해 보고싶어 하는 이야기"라고 기대감을 한껏 자극했다. 그간 본적이 없던 역대급 스케일과 세계관으로 무장한 SF 블록버스터 '듄'은 오는 10월 개봉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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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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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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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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