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방탄소년단 '버터', 빌보드 '핫 100' 1위 재탈환…통산 10번째 정상

기사입력 : 2021년09월08일 09:25

최종수정 : 2021년09월08일 09:2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버터(Butter)'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를 재탈환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차트(9월 11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이 '버터'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재탈환했다. [사진=빌보드SNS]  2021.09.08 alice09@newspim.com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10번째 정상을 밟으며 빌보드 역사에 또다시 한 획을 그었다.

'버터'는 지난 6월 5일자 차트에서 1위로 신규 진입한 이래 7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이후 7월 24일 차트에서 '퍼미션 투댄스(Permission to Dance)'에 1위를 내주고 31일과 지난달 7일자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른 후 정상에서 물러났다 다시 1위를 꿰찼다.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 '버터'가 빌보드 '핫 100'에서 다시 1위에 올라 도합 10주 동안 정상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버터'는 빌보드 63년 역사상 10주 이상 1위를 기록한 40번째 싱글로 기록됐다"며 "이는 2020년 1~3월 11번 '핫100' 정상을 찍었던 로드 리치의 '더 박스(The Box)' 이후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빌보드는 닐슨뮤직 데이터를 인용해 "'버터'는 9월 2일까지의 주간 집계에서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 1220만을 기록했으며, 미국 내 스트리밍 횟수는 1070만 건, 다운로드 수는 14만 3000건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핫 100' 외에도 '송 오브 더 서머'와 '디지털 송 세일즈' 최신 차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으며 글로벌 서머송으로 자리잡은 '버터'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팝 가수 메건 디 스탤리언이 피처링에 참여한 '버터' 리믹스 음원을 발표하기도 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