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가족 4명이 확진되고 학원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밤사이 12명(대전 6050~6061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유성구에 거주하는 가족 4명이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가족의 감염경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대덕구 10대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학원과 관련해 N차 감염됐다.
이 학원에 다니는 학생 24명, 강사 등 직원 3명, N차 감염 2명 등 총 29명이 확진됐다.
확진자가 나온 9개 학교는 1~2주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3명은 확진된 지인과 접촉했으며 4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