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인천 148명 신규 확진…코로나 발생이후 주말 하루 최다

기사입력 : 2021년09월12일 13:17

최종수정 : 2021년09월12일 13: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에서 11일 하루동안 14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난해 코로나 발생이후 주말 하루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인천시는 전날 하루동안 인천 요양병원과 학교 등의 집단감염과 관련된 36명을 포함, 모두 14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서구 중학교와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7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미추홀구 요양병원에서도 지난 10일 확진자 1명이 나온 데 이어 전날 4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어린이집에서는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누적 감염자는 24명이 됐으며 미추홀구와 부평구의 어린이집 2곳에서도 관련 확진자 1명씩 발생했다.

부평구 콜센터와 관련해 6명이 더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으며 서구 보험회사와 관련해서도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

남동구 의료기관과 계양구 대형마트에서 각각 2명씩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으며 연수구 가족·지인, 서구 운수업체에서도 추가로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단감염 관련 36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가 67명이며 해외입국자 2명이다.

나머지 43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전날까지 인천지역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9개 가운데 36개, 감염병 전담 병상은 534개 중 334개가 사용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3187명이다.

hjk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