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재명, 홍준표에 "대장동 감옥갈 일? 내 걱정 접어두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히려 상 받을 일…공공역할 성찰에나 힘써라"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4일 성남 대장동 개발특혜의혹에 대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의 '감옥 발언'에 "감옥 갈 일이 아니라 상 받을 일"이라고 맞받아쳤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제 걱정은 접어두고 공공의 역할과 책무에 대한 성찰에 힘쓰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홍 의원이 지난 20일 이 후보를 겨냥해 "(대장동 의혹과) 관련 있으면 후보직을 사퇴할 것이 아니라 감옥에 갈 일"이라고 비판한 데 대한 반박이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17일 오후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09.17 kh10890@newspim.com

이 후보는 "홍준표 후보가 대장동에 방문해 이재명이 감옥 갈 거라 말했다고 한다"며 "대장동 개발은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잘못된 정책으로 민간업자들이 독식할 뻔 한 개발이익을 환수해 시민들에게 돌려준 대한민국 행정사에 남을 만한 모범사례"라고 했다. 

그는 "홍 후보 주장대로라면 시민들이 피해를 보건 말건 민간업자가 과도하고 부당한 수익을 내는 것을 모른 척 하고 내버려 둬야 한다는 말이냐"며 "정치는 민생해결, 국민의 이익을 위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 최우선인데, 그렇게 하면 어떻게든 탈탈 털어 감옥 보내야 되는 나라냐. 홍준표가 대통령인 나라의 국민들은 무엇을 기대하며 살아야 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홍 후보에게 묻는다"며 "당대표에 도지사, 국회의원까지 지냈는데, 국민이 위임한 공공의 권한으로 국민과 도민께 혜택을 드린 사례가 있냐"고 반문했다. 

이 후보는 "홍 후보가 생각하는 공공의 책무는 제가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다른 것 같다"며 "제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성남의료원을 지을 때 홍 후보는 진주의료원을 강제 폐업시켰다. 저는 돈보다 국민의 생명이 중요한데, 홍 후보님은 생명보다는 돈이 더 중요한가 보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성남에서 친환경 무상급식을 지원할 때 경남에서는 무상급식을 포기하고 저소득층에게만 무상급식을 진행해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겼다. 역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홍 후보가 어떤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지 잘 모르겠다"며 "사형을 하겠다, 핵공유를 하겠다는 모습에서는 위험천만한 포퓰리스트의 모습을 본다. 나라의 미래가 걱정된다. 자중하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제 몸에 상처가 나더라도 국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주저하지 않는 게 정치가, 공공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믿는다."며 "젊은 시민운동가 이재명이 백궁정자지구 용도변경 특혜와 싸움을 시작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토건비리와 싸워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