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삼성증권은 타사에 보유하고 있는 국내·해외주식을 1000만원 이상 삼성증권에 입고하면 금액에 따라 최소 1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1000만원 이상의 국내·해외주식을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거래한 뒤, 오는 12월 31일까지 해당 금액 이상의 잔고를 유지하면 입고 금액에 따라 최소 1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의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사진=삼성증권

이번 대체입고 이벤트의 대상 고객은 올해 평생 혜택 계좌 개설 고객에 한한다. 기존 대체 입고 이벤트신청 고객은 해당 이벤트의 중복 신청이 불가능하다.

입고 금액과 거래금액은 이벤트 기간 중 누적으로 합산되며, 1000만원 이상 입고 시 1만원, 5000만원 입고 시 5만원 등 입고 금액에 따라 최소 1만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차등 지급 될 예정이다. 해외주식의 입고 금액은 최소 2배로 인정한다.

한편, 삼성증권에서는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신규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삼성증권은 올 1월부터 7월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비대면 계좌 개설 시 온라인 국내주식 위탁 거래 수수료 평생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중에 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