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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비대면 국내·해외주식 이벤트' 펑펑

기사입력 : 2021년09월27일 10:09

최종수정 : 2021년09월27일 10:10

신규·휴면고객 비대면 계좌개설시 수수료 혜택
국내주식 1000만원 거래...최대 500만원 지원금
신용대출금리 할인혜택 180일 3.99% 금리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비대면 국내·해외주식 일타 패키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비대면 국내주식 이벤트는 생애최초 신규·휴면고객이 대상이다. 이벤트 기간 내 신규 비대면 계좌개설시 국내주식 모바일 위탁수수료 평생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신청고객은 타사에서 국내주식을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 국내주식을 10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지급조건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입고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핌] 사진=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신용대출금리할인 혜택을 180일 동안 연 3.99%의 금리로 제공한다.

혜택 대상은 신용융자, 국내주식담보대출, 해외주식담보대출, 펀드담보대출 상품이다. 혜택 금리는 이벤트 신청과 신용 또는 대출 약정이 이벤트 기간 내에 완료된 경우 해당일부터 즉시 적용된다.

비대면 해외주식 이벤트는 생애최초 해외주식 서비스 신청고객이 대상이다. 3개월간 모바일 거래수수료 혜택(미국 0.069%, 중국/홍콩 0.15%)이 적용된다.

이벤트 신청 고객은 투자지원금 10달러 받고, 해외주식 거래금액과 국가에 따라 최대 30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타 증권사에 보유중인 해외주식을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에 10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경우, 지급 조건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미국 3개 거래소(나스닥, 뉴욕, 아멕스)의 실시간 시세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 받을수 있다. 이후 월간 미국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 시 최대 6개월 동안 자동 연장된다.

아울러 생애최초 해외주식 서비스 신청고객이라면 자동으로 환전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 달러화 85%, 중국 위안화/홍콩 달러화 75%가 할인된다. 적용 기간은 수수료 혜택 기간과 동일하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채널전략실 상무는 "비대면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해 쉬운 주식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비대면 플랫폼에 편리함을 더해 고객의 니즈가 만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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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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