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에프앤가이드, 빅데이터 금융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기사입력 : 2021년09월28일 11:23

최종수정 : 2021년09월28일 11:23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빅데이터와 AI, 핀테크 등 데이터 유통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차원에서 '디지털산업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금융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에프앤가이드] 2021.09.28 lovus23@newspim.com

이번 대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최, 에프앤가이드 주관으로 열리며 디지털산업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내 빅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금융, 주가, 기업정보 등의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및 비즈니스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디지털산업혁신 빅데이터 플랫폼'은 기업, 특허, 수출입, M&A, R&D, 스타트업, 인재, 투자 정보 등 산업 전반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뉴노멀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컨소시엄으로 에프앤가이드는 지난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로 세상을 바꾸자, 사람과 세상을 데이터로 연결하자'는 슬로건 하에 금융 및 기업 재무, 주가 데이터 분석에 관심과 열정,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 및 비즈니스 활용 아이디어를 가진 3인 이내로 참여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에프앤가이드 인턴십 기회와 입사 지원 시 채용 가산점이 부여되는 특전도 부여된다.

신청서 접수는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아이디어 결과물은 12월 3일까지 제출해야한다. 12월 10일 1차 서류평가를 통해 10개팀 내외를 선발한 후, 최종 12월 16일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수상자 선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산업혁신 플랫폼 홈페이지나, 에프앤가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