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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통상본부장, OECD 각료이사회 참석…노동·정부보조·기후변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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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통상장관회의·각국 통상장관 양자면담
프랑스 현지 기업 CEO 만나 협력방안 논의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5~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해 노동, 정부보조, 기후변화 대응 등 주요 통상이슈에 대한 정부입장과 기여의지를 표명했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여 본부장은 OECD 각료이사회 의장국 미국의 통상장관인 캐서린 타이(Katherine Tai)가 주재한 통상장관 세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여 본부장은 최근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추가비준, 기업공시 의무에 있어 노동관련 요소를 강화하는 금융 당국의 조치 등 노동권 친화적인 국가로서의 한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서울=뉴스핌]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5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캐서린 타이(Katherine Tai)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면담을 갖고 있다.[사진= 산업통상자원부 ] 2021.10.06photo@newspim.com

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을 위해 정부 역할이 증대되는 세계적인 추세 하에서 공정경쟁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투명성 등 측면에서의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역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탄소중립 관련 각국 노력을 다자 무역체제와 조화시키고, 친환경 상품·서비스·기술 등의 교역을 확대하는 등 과제에 대해 OECD가 중점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OECD 각료이사회 계기에 개최된 세계무역기구(WTO) 소그룹 통상장관회의와 WTO 오타와그룹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소그룹 회의에서 수산보조금 협상과 관련해 현재 유일하게 모든 WTO 회원국이 참여 중인 협상으로서 타결 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도 국내 수산 자원관리 제도 등을 통해 전세계 수산 자원의 지속가능성 보호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WTO 규범 현대화를 위해 향후 복수국간 협상 방식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WTO가 기후변화·코로나19 백신 등 새로 부상하는 통상 의제에 대해서도 대응방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오타와그룹 회의에서는 WTO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도출해야 하고 이를 위해 백신·의료물품의 생산확대에 도움이 되는 무역원활화, 수출제한 조치 자제, 관세철폐 등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WTO 분쟁해결체제 복원과 관련해 이번 각료회의에서 적어도 개선이 필요한 공통 요소와 향후 작업계획에 대해서는 회원국들 간 합의를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OECD 계기 참석한 주요국통상장관들과의 양자면담을 진행하고 프랑스 현지 기업 CEO 등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자동차용 부품 분야 글로벌기업인 플라스틱 옴니엄사(社)의 로랑 파브르(Laurent Favre) CEO를 만나 수소 분야에서 향후 한국에 대한 잠재적인 투자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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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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