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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인사이드] 윤석열, 최재형·하태경에 '러브콜'...안상수는 洪 지지, 黃은 독자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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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洪 캠프 합류…"이재명 이길 유일한 대안"
尹, 최재형에 '함께 하자' 의사 전달…洪도 러브콜
부정선거 의혹 제기 황교안…尹·洪은 거리두기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본경선 진출자들의 영입 경쟁이 치열한 모양새다.

1, 2위를 다투고 있는 윤석열·홍준표 예비후보가 대표적이다. 2차 컷오프에서 고배를 마신 최재형 전 감사원장,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등에게 잇따라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홍준표 의원이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에서 열린 '100분 토론' 생방송에 앞서 준비를 하고 있다. 2021.09.28 photo@newspim.com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2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 후보가 오는 11일 5일 최종 후보로 선출되기 위해 경합을 펼친다. 반면 안상수·최재형·하태경·황교안 후보는 대선 레이스를 마감하게 됐다.

본경선 대진표가 확정됨에 따라 탈락한 후보들을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도 활발하다. 홍준표 후보는 12일 안상수 전 인천시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

안 전 시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후보는 국회의원 5선에 경남도지사 재선까지 충분한 입법, 행정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며 "지난 19대 대선에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후보로서 이미 검증을 마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홍준표 후보가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인사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다.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 모두 최재형 전 원장을 영입하기 위해 러브콜을 보냈다.

윤 후보는 최 전 원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함께 하자'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와 최 전 원장은 각각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과 감사원장을 맡았으나, 정부와 대립각을 세웠고 국민의힘 유력 대선주자로 성장했다.

특히 윤 후보 측은 최 전 원장이 합류하면 '반문(반문재인)' 전선을 이루는 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는 생각으로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준표 후보 역시 최 전 원장 영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홍 후보 측 관계자는 "8강에 들었던 후보인 만큼 저희가 '삼고초려'를 해야 한다"며 "아직 대답은 듣지 못했다. 최 전 원장께서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결정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최 전 원장은 아직 자신의 거취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최 전 원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누구를 지지할지 말지, 한다면 언제 할지에 대해선 전혀 생각해 본 적 없다"고 했다.

그는 '특정 후보의 캠프에 합류를 하지 않는다면, 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을 생각이 있나'라는 질문에 "당에서 정해주는대로 (할 것)"이라며 "제가 하겠다고 나서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답했다.

윤석열 후보는 또 하태경 의원에게도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캠프 관계자는 "결정은 (당사자들이) 하는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함께 하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홍준표 캠프에서는 TV토론회에서 각을 세운 하태경 후보는 영입 대상에서 제외한 모양새다. 홍준표 캠프 관계자는 "하태경 의원은 이번 TV토론회에서 국민들에게 비호감 이미지를 너무 줬다"며 "하 의원이 캠프에 합류하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재형 전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2021.09.27 leehs@newspim.com

다만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영입에 대해선 선을 긋는 분위기다. 황 전 대표는 경선 기간 동안 4·15 총선 부정선거 주장에 이어 2차 컷오프 발표에서도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황 전 대표는 지난 10일 국민의힘 공명선거추진단을 향해 2차 컷오프의 구체적인 득표수와 득표율 등을 공개하라고 압박했다.

이에 당 공명선거추진단장인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본경선때는 여론조사, 당원투표 결과 뿐 아니라 1, 2차 컷오프 당시 결과도 다 공개할 것"이라며 "당 사무처의 보관된 자료와 여러 가지 방법의 확인 검토 결과 전혀 이상이 없었고, 절차적 정당성에서도 어떤 불법 행위가 없다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황 전 대표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다른 후보의 캠프에 합류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정권교체를 위해서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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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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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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