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GM 리콜 리스크 털어낸 LG엔솔…연내 상장 길 열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리콜비용 총 1.4조원 규모 예상...LG전자와 반씩 분담
"화재원인, 음극 탭 단선·분리막 접힘...공정개선 완료"
"IPO 절차 속개"...이르면 2달내 상장도 가능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GM과 전기차 볼트 EV 리콜 분담 합의를 마무리하고 기업공개(IPO) 절차를 속개하기로 했다. 그간 걸림돌로 작용한 '화재 리콜 리스크'를 털어냄으로써 연내 상장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 리콜비용 1조4000억원...LG엔솔·LG전자, 2·3분기 실적에 충당금 설정

12일 LG에너지솔루션은 "당사와 LG전자, GM 3사 간의 리콜 관련 합의가 순조롭게 종결됐다"며 "리콜 조치에 대한 제반 사항이 합의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보류됐던 IPO 절차를 속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이번 리콜 관련 비용은 추후 진행 과정에서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총 1조4000억원 규모로 일단락 됐다. GM이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리콜을 결정하면서 관련 총 비용이 18억 달러(약 2조1303억원)로 추산했지만 실제 비용은 이보다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이 각각 배터리셀, 배터리모듈을 생산해 GM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한 만큼 그 비용을 부담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사진=LG에너지솔루션] 2021.08.01 yunyun@newspim.com

LG에너지솔루션은 "3사가 공동 조사를 통해 제품 상세 분석 및 다양한 테스트를 실시했다"며 "분리막 밀림과 음극탭 단선이 드물지만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배터리 결함 가능성을 언급했다.

다만 "이번 리콜과 관련해 배터리 셀 및 모듈 라인의 공정 개선이 이미 완료돼 생산이 재개됐다"고 강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당사와 LG전자 간 회계적 충당금 설정시 양사 분담률은 현재 상황에서 중간값을 적용해 반영하고 최종 분담비율은 양사의 귀책 정도에 따라 추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즉 양사가 7000억원씩 충당금을 쌓고 조만간 확정치를 정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LG전자는 2분기 2346억원에 이어 4800억원 규모의 충당금을 추가로 쌓아 총 7000억원을 마련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분기에 쌓은 충당금 910억원에 더해 3분기에 6000억원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IPO 관련 절차 재개"...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1분기내 입성할듯

이제 관심은 LG에너지솔루션의 연내 상장 여부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연말에, 늦어도 내년 1분기 내에는 코스피에 입성 가능할 것이라고 관측한다.

쉐보레 볼트EV [사진=한국지엠]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6월8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고 3분기 내 상장을 계획했지만 GM 화재 리콜이 발생하면서 상장예비심사를 미룬 바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LG전자와 최종 분담 비율을 확정하고 GM 관련 충당금 등을 반영한 3분기 실적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 추가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는 한 상장예비심사 통과에 큰 장애가 없을 것이란 판단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충당금 관련 내용을 반영한 3분기 실적 보고서를 제출한다면 그 시기는 11월15일 전후가 될 것"이라며 "제출 후 IPO 수요 예측, 공모가 산정 절차 등을 거치면 이르면 올해 12월 또는 내년 1~2월 정도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