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교육당국·학비노조 임금교섭 결렬…20일 급식·돌봄 대란 우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노총, 20일 총파업 예고
교육부·시도교육청 긴급회의, 급식·돌봄 등에 대응 방침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강행하기로 한 오는 20일 총파업에 전국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학비연대)가 참여하기로 하면서 학생·학부모의 불편이 예상된다.

교육당국은 급식, 돌봄 부문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지만, 임금교섭 과정에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이 지난 1월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시간제노동자 차별 시정 소송 제기와 2020년 돌봄노동자 집중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0.01.21 dlsgur9757@newspim.com

15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 차관과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은 전날 긴급회의를 열고 비정규직 연대회의 파업에 따른 대책 마련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전날 오후 1시부터 학비연대와 시도교육청의 임금 교섭이 있었지만, 합의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부터 학비연대 측과 시도교육청 측이 임금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 측은 기본급 9% 인상을 비롯, 근속수당 인상 및 지급 대상 확대, 명절휴가비·정기상여금 등 복리후생비용 인상 등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기본급 1.1%(2만2000원) 인상, 근속수당 1000원 인상, 맞춤형복지비 하한액 5만원 인상 등을 제시했다.

이번 교섭 결렬로 학비연대가 오는 20일 민주노총 총파업에 참여할 가능성은 높아졌다. 일단 파업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긴급 상황실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급식, 돌봄, 특수교육 등 취약 부문을 실시간으로 팡가하고, 긴급 사안 발생 시 대응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직원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학교 급식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급식이 어려울 때는 기성품 도시락, 빵·우유 등 대체 급식을 제공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다. 이외에도 개인별 도시락 지참, 단축수업 등 학사 운영을 조정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인 점을 고려해 급식방역에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대체 급식을 제공하는 과정이나, 파업 종료 후 급식을 재개하는 과정에서도 학교의 위생·안전을 점검할 계획이다.

초등 저학년 등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돌봄은 마을 돌봄기관을 이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학교 내 인력을 활용하고, 마을 돌봄기관 이용을 안내하는 등 학교별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파업 시 가정통신문으로 미리 안내하고, 학생 귀가 및 생활안전도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장액학생의 학습권 침해를 줄이기 위해 지역 여건 및 파업 참여 상황 등을 고려해 학교별 대책을 세운다. 장애학생의 교수·학습 활동뿐만 아니라 생활안전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어제는 실무교섭을 했을 했고, 입장차이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