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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희, '마이 네임'서 180도 연기 변신…김진만 감독과 3번째 호흡

기사입력 : 2021년10월20일 13:23

최종수정 : 2021년10월20일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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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백주희가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넷플릭스에서 지난 15일 공개된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가 언더커버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백주희는 극중 보스 '무진'(박희순)의 조직 사업을 주도하는 인텔리 변호사 '강수연' 역으로 열연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샘컴퍼니] 2021.10.20 jyyang@newspim.com

'수연'은 조용하지만 강하고 쉽게 표정을 드러내지 않는 냉철한 변호사다. 회사로 위장된 조직의 실질적인 사업경영 전반에 걸쳐 '무진'(박희순)에게 도움을 주며 브레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무진'을 구속시키려는 마약수사대와 팽팽하게 대립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백주희는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에서 인간미를 찾아보기 힘든 시니컬하고 미스터리한 인물인 '미정'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허쉬'를 통해 기존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밉상 캐릭터를보여주기도 했다.  '마이 네임'에서는 냉철한 변호사로 180도 변신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백주희는 '무법변호사' '인간수업'으로 맺은 김진민 감독과 인연을 '마이 네임'으로 이어가면서 향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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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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