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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차세대 배틀그라운드' 11월 11일 글로벌 출시

기사입력 : 2021년10월22일 16:11

최종수정 : 2021년10월22일 16:11

200여 개국, 17개 언어로 전 세계 시장 동시 서비스 시작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 5000만명 달성, 한국 게임 역사상 최다 기록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의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11월 11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펍지 스튜디오가 '펍지 IP'를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PUBG: 배틀그라운드'의 게임성을 계승하고 독자적인 콘텐츠 및 기술력으로 차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제작했다. 

지난 2월 25일 안드로이드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8월 iOS 사전예약까지 개시해 현재까지 5000만명이상을 달성하며 한국 게임 역사상 최다 사전예약 기록을 세웠다. 전 세계 200여 개국을 대상으로 17개 언어로 출시된다.

[사진=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된 온라인 쇼케이스에는 펍지 스튜디오 박민규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총괄 PD와 김대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정현기 사업총괄, 김상완 안티치트 총괄이 참석해 배틀그라운드: NEW STATE의 콘텐츠 및 기술력, 글로벌 서비스와 부정행위 방지 계획을 소개했다.

먼저 쇼케이스 단상에 오른 김창한 대표는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PUBG IP의 주맥을 잇는 것은 물론, 그 자체만으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펼칠 수 있는 게임"이라며 "크래프톤은 게임이 가장 강력한 미디어가 될 것을 믿고 있으며, 앞장서서 전 세계 모든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계속해서 제작하여 게임을 중심으로 더 확장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뒤이어 박민규 총괄 PD는 "PUBG: 배틀그라운드가 배틀로얄 게임의 장르를 열었다면,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차세대 배틀로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게임"이라며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그래픽 수준과 물리효과 기술, 펍지 유니버스에 이색을 더한 2051년의 근미래 배경과 PC수준의 액션&건플레이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해 최고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대훈 CD는 "총기 커스터마이징, 드론 스토어, 리쿠르트 시스템 등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만의 오리지널 피처들로 배틀로얄의 새로운 양상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트로이, 에란겔을 포함해 총 4개의 맵을 선보여 재미의 다양성도 확장할 것"이라며 "출시 후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플레이 개선과 콘텐츠 추가, 시즌 운영을 통해 게임 밸런스와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키겠다"고 계획을 발표했다.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출시에 앞서 오는 10월 29일부터 이틀간 전 세계 28개국을 대상으로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한다. 본 테스트를 통해 게임플레이 환경 및 안정성을 최종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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