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고려대학교 BK21 지속가능생활시스템교육연구단은 영국 케임브리지대 산하 산업지속가능성센터와 함께 식생활 변화와 기후위기를 주제로 메이커톤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메이커톤은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가 주어진 시간 안에 아이디어 창출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진행하는 행사다.
![]() |
고려대학교 전경. [사진=고려대학교] |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과 다음달 3~6일 진행되며, ▲아이디어 세션 ▲팀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구축 ▲시제품 만들기 순으로 진행된다.
식품과학, 소비자 행동, 공학, 디자인, 비즈니스 등 다양한 전문분야와 배경을 가진 전세계의 참여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소비자가 식생활과 기후변화를 연결해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