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부울경 메가시티 창업 로드쇼...유망 스타트업 14개사 선정

기사입력 : 2021년10월27일 07:53

최종수정 : 2021년10월27일 07:54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는 27일 오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울산시, 경남도와 함께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울산·경남이 공동 주최하고 부울경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보다 열악한 창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창업경진대회이다.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 로드쇼[사진=부산시] 2021.10.27 news2349@newspim.com

지난 7월부터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전국의 창업기업을 모집한 결과, 총 229팀이 신청해 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심사,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교육 및 멘토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통합본선 등을 거쳐 대상 2팀, 우수상 6팀, 장려상 6팀 등 최종 14팀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생체안전 미세전류를 이용해 물때를 제거하는 기술을 보유한 프록시헬스케어와 7만 평 숲을 살릴 수 있는 모듈형 목공부스를 제작하는 ㈜만만한녀석들이 선정됐다.

시상은 대상에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우수상에 상금 700만원, 장려상에 상금 400만 원을 수여한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본선 진출 기업 중 수상을 하지 못한 팀을 대상으로 로켓피칭을 진행해 특별상 4팀을 선발하고 상금 2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롯데벤처스 전영민 대표의 특별강연과 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 및 성공비결을 위해 ㈜EO스튜디오 유튜버 태용 대표,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KB인베스트먼트 김일한 이사,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