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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윤석열·홍준표·이재명 '초접전'...尹 '전두환 옹호'는 70%가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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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25일 스트레이트 뉴스 여론조사 결과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을 앞둔 윤석열, 홍준표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가상대결 지지도가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윤 후보의 '전두환 옹호 발언'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28일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4자 가상대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의 지지도가 37.4%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도인 33.8%보다 3.6% 앞섰다.

4자 가상대결은 윤 후보와 이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간 이뤄졌다. 안 대표 지지도는 4.2%였으며 심 후보는 3.5%로 집계됐다.

윤 후보는 호남과 경인을 제외한 전국에서 이 후보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윤 후보는 서울(40.5%)에서 이 후보보다 11.7%p 우위였고 대전·세종·충청(39.9%)과 대구·경북(50.4%), 부산·울산·경남(43.2%)에서도 각각 10.2%p, 33.8%p, 7.4%p 앞섰다.

이 후보는 본인의 정치적 텃밭인 경기·인천(36.5%)에서 윤 후보보다 2.0%p 우위를 차지했고 민주당의 지지기반인 광주·전라(58.4%)에서는 46.2%p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윤 후보는 50대 이상에서 이 후보를 앞섰으며 이 후보는 20~40대에서 윤 후보보다 지지도가 높았다.

국민의힘 윤 후보 대신 홍준표 후보를 두고 조사한 4자 가상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 지지도가 32.5%, 홍 후보가 28.6%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이었다. 안 후보와 심 후보 지지도는 각각 3.9%, 3.8%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봤을 때 홍 후보가 20~30대에게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 후보는 40대와 50대에서 각각 49.8%, 36.0%의 지지를 받았으며 60대 이상의 지지 비율은 27.8%로 홍 후보보다 8.7%p 높았다. 반면 20대와 30대의 홍 후보 지지율은 각각 41.7%, 46.6%로 조사됐다.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35.5%로 여야를 비롯해 제3지대로 분류되는 정당의 후보들까지 따돌렸다.

윤석열 후보가 30.8%로 뒤를 이었고 홍준표 19.1%, 원희룡 2.2%, 유승민 2.0%, 심상정 1.5%, 안철수 1.5%, 김동연 1.4% 순이었다.

지난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 조사와 비교했을 때 이 후보와 윤 후보는 2주전보다 0.8%p, 3.6%p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가 2주 전보다 6.5%p 오르며 급상승 곡선을 탔다.

 

민주당 지지층의 대다수인 82.7%는 이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원팀' 가능성을 시사했다. 국민의힘 지지층 52.6%는 윤 후보를 택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쟁력 조사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오차범위에서 앞섰다.

홍 후보의 지지도는 40.6%, 윤 후보 지지도는 35.2%로 홍 후보가 5.4%p 앞서며 윤 후보를 2주 만에 따돌렸다. 이는 윤 후보의 전두환 옹호 발언과 SNS에 게시한 '개 사과 사진' 논란 등으로 인해 지지층이 홍 후보에게 옮겨간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윤 후보의 전두환 옹호 발언과 SNS 상에 올린 사과 사진 논란에 대해 국민 70%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윤 후보의 논란에 대해 묻는 조사 결과 69.9%가 부적절하다고 했고 25.0%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책임을 묻는 조사에서는 45.1%가 법률적 책임이 있다고 했고, 22.6%는 아니다라고 응답했다.

이 후보의 책임이 아니라는 응답이 높게 나온 지역과 연령층은 광주 전라, 40대 등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ARS 응답 방식(유선 5%, 휴대전화 95% RDD)으로 이뤄졌으며 응답율은 3.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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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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