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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GAM 뉴스브리핑

기사입력 : 2021년11월03일 07:47

최종수정 : 2021년11월03일 07:48

FOMC 기준금리 결정
미 3대 지수 또 동반 최고치

[서울=뉴스핌] 

■ 시황 브리핑

주가
▶ 미 증시 3대 지수 또 동반 최고치
- 테이퍼링 발표 앞두고도 일제히 상승
- 다우 3만6052.63, S&P 4630.65, 나스닥 1만5649.60
- 다우는 처음으로 종가 기준 3만6000선 돌파
▶ 기업 실적이 주가 상승 견인
- 실적 발표 당분간 계속
- 추가 상승 동력 제공 여부 주목

외환
▶ 미 달러화 FOMC 앞두고 상승
- 달러인덱스 0.22% 상승한 94.08
- 테이퍼링 발표 앞두고 달러화 매수 우세
▶ 호주달러 통화정책 결정 이후 약세
- 국채금리 목표 폐기, 기준금리 조기 인상 가능성
▶ 파운드화 달러 대비 0.33% 하락, 유로화 0.20% 하락

채권
▶ 테이퍼링 발표 앞두고 금리 하락
- 10년물 2.6bp 하락한 1.547%
- 30년물 1.0bp 밀린 1.9583%, 2년물 5.9bp 내린 0.4559%
▶ 수익률 곡선 플래트닝→스티프닝
- 2년-10년 스프레드는 50bp 확대된 109.10bp
- 5년-30년 스프레드는 20bp 늘어난 81bp

유가
▶ OPEC+ 회의 앞두고 소폭 하락
- 12월물 WTI 0.14달러 하락한 배럴당 83.91달러
▶ OPEC+ 4일 회의서 생산량 유지 전망
- 시장은 조심스럽게 생산량 증가 가능성 기대
- 일부 소규모 생산국들 생산량 늘리기 위해 노력

■ 증시 주요 뉴스

월가, 기업 실적 낙관론 확산..."당분간 강세장 기대해도 좋아"
▶ 월가 IB들 S&P500 기업 순익 전망치 잇달아 상향조정
- 10월 말 기준 상향조정 비율 54% 달해
- 공급망 차질 문제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
▶ 최근 미 증시 상승세는 강력한 기업 실적 덕분
- 월가 올해와 내년 기업 순익 전망 여전히 낙관
- 미 증시 당분간 랠리 이어갈 이유 충분

베드배스앤드비욘드, 시간 외서 70% 폭등
▶ 정규장서 9.62% 오른 후 시간 외서 70% 상승
- 크로거와의 전자상거래 파트너십 소식 호재
- 크로거는 월마트 다음 가는 미국 제2의 유통 업체
▶ CNBC는 헤지펀드 숏스퀴즈에 따른 결과로 분석
- 회사의 공매도 잔량은 27%로 미국 대형 주식 중 3번째
- 정규장 마감 직후 레딧 토론방에서도 언급 급증

'중국 성장률 제친다' 동남아로 몰리는 글로벌 머니
▶ 동남아 통화 가치와 주가 상승세로 전환
- 내년 성장률 32년 만에 중국 웃돌 것으로 예상
- 투자금 유입 한동안 지속할 것이란 전망
▶ MSCI동남아국가연합 지수 코로나 확산 이후 최고치
- 말련·인니 증시 지난달 외국인 투자금 4주 연속 순유입
▶ IMF, 내년 동남아 주요 5개국 GDP 성장률 5.8%
- 1990년 이후 중국 성장률(5.6%) 넘어설 것
- 내후년에도 역전 구도 이어질 것으로 관측

메타버스 트렌드에 암호화폐 가격 들썩
▶ 메타버스, 인터넷과 모바일 이어 새로운 플랫폼으로 부상
- 메타버스에서 실물 화폐처럼 쓸 수 있는 암호화폐 수혜 전망
▶ '마나(MANA)' 지난 주말 한때 400% 폭등
- 이더리움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에서 사용
▶ '샌드(SAND)', '엑시인피니티(AXS)' 등도 한 달 새 100% 상승
-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게임 코인

■ 오늘의 주요 일정
▶ 말레이시아 중앙은행 기준금리 결정
▶ 미국 10월 ADP 고용보고서
▶ 미국 10월 ISM 비제조업 PMI
▶ 미국 9월 공장재 수주
▶ 미국 FOMC 기준금리 결정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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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취소된 '2+2 통상협상' 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5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 2+2 재무·통상 협의'가 돌연 취소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측이 한국 대표단에 '양해'의 뜻을 여러 차례 표명했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설명이지만, 외교상 결례에도 불구하고 협의를 미뤄야 했던 배경에는 한국 협상단을 길들이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전 9시경 이메일로 미국 측으로부터 협의 취소를 통보 받았다. 이날 오전 구 부총리는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당시 인천공항 대기실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기재부는 이 같은 사실을 오전 9시 30분께 언론에 공개했고, 구 부총리는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오전 9시 50분께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날 회의가 취소가 된 배경에 대해 기재부 측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긴급한 일정'에 대한 설명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측이 이메일을 통해 여러 차례에 걸쳐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협상 관련 구체적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의 미국과의 협상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김 장관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 등을, 여 본부장은 제이미스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각각 만난다. 하지만 양국 경제·통상 수장이 구체적 이유 없이 협의를 돌연 취소한 배경으로 한미간 협상이 난항을 겪은 것 아니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지난 20일 미국으로 출국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귀국할 예정이지만, 고위급 협상에 진전이 없었던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국 정부는 1000억달러(약137조원) 규모의 미국 현지 투자 계획을 미국 정부에 제안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보다 먼저 관세협상을 타결한 일본 사례를 참고해 짠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본은 5500억달러(약 757조원) 규모의 투자 펀드를 약속하고 미국과의 상호관세 15%부과에 합의했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다만 한국 정부가 제시할 투자 규모에 미국 정부가 만족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댄 스커비노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최근 소셜미디어(SNS) 엑스(옛 트위터)에 공개한 일본 대표단과의 협상 사진을 살펴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대미 투자액을 상향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투자액이 나온다. 애초 일본이 제시한 투자액 4000억달러는 펜으로 그어져 있고, 그 위에 5000억달러라는 숫자가 써 있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일본의 대미국 투자액은 5500억달러라고 공개했다. 협상액보다 500억 달러가 높아진 셈이다. 촉박한 협상 일정을 무기 삼아 미국이 비관세 영역도 손보려는 의도가 아니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2025년 미국 무역대표부의 비관세 장벽 보고서(NTE)에서도 한국의 방산·통신·원전 분야를 지적했다. 박기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산과 통신은 미국 기업의 진입 장벽이라는 측면에서 구조 개선에 대한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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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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