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여주시가 출산율 감소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으로 지역내 어린이집 적정수급 조절 및 보육서비스 안정화를 기하기 위해 전국 최초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폐원지원금을 지원키로 했다.
경기도 여주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1.11.03 observer0021@newspim.com |
3일 시에 따르면 폐원지원금 지원대상은 α지역내 폐원을 희망하는 민간․가정어린이집 대표자로 적격 심사를 거친 후 지원되며 지원내용은 정원별 차등 기본지급액에 추가로 신청구간별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기본지급액은 정원 20인 이하 330만원에서 정원 100인이상 1100만원까지 이며 인센티브 지급액은 신청구간에 따라 각 정원별 기본지급액의 200%에서 100%까지 추가 지급된다.
폐원지원금 신청은 신청서와 통장사본을 지참해 여주시청 여성가족과에 방문신청 하여야 하며 2023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지원된다.
자세한 신청 및 상담은 여성가족과 보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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