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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포인트(11/5)] 美 반도체주 급등, 차이나모바일 A주 상장 심사 통과, 화웨이도 '메타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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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주 급등
차이나모바일 A주 심사 통과
화웨이도 '메타버스'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5일 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미국 증시 반도체주 급등 △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의 A주 상장 심사 통과 △ 화웨이(華為)의 메타버스 행보 등을 꼽았다.

◆ 美 증시 반도체주 급등

[사진=바이두(百度)]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섹터가 강세를 연출했다. A주 반도체 종목들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진다.

현지 시간 4일,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반도체 섹터가 큰 폭으로 올랐다. 다국적 반도체 및 통신 장비기업인 퀄컴은 12.7%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엔비디아 역시 12.04% 급등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글로벌 반도체 업계 경기를 반영하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50% 상승했다.

한편, 최근 PC 및 스마트폰 등에 스이는 D램 가격이 급락하고 이같은 추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반도체 업계 업황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가격 하락 악재가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분석한다.

흥업(興業)증권은 올해 자동차용 반도체 품귀 현상이 업계 전반의 수급불균형을 유발했다며, 생산능력 확장과 공급업체의 생산량 회복에 힘입어 내년에는 생산량 부족 문제가 다소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자동차의 스마트화 및 전기화 추세가 차량용 반도체 및 전자 제품 수요 증가를 촉진한 데 더해 중국 로컬 공급업체들의 영향력이 커지며 핵심 기업들이 또 한번 수혜 대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원타이과기(聞泰科技·600745), 성방마이크로전자(聖邦股份 ·300661), 항주SILAN전자(士蘭微·600460)

◆ 차이나모바일 A주 상장 심사 통과

[사진=바이두(百度)]

중국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이 A주 상장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증권시보(證券時報) 등 현지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은 지난 4일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의 상장 심사를 통과했으며, 곧 상하이거래소 메인보드에 상장하게 된다.

차이나모바일은 최대 9억 6500만를 발행해 약 560억 위안을 조달할 계획이다. 만약 '그린 슈(초과배정. 초과 청약 수요가 있을 때 주간사가 발행사로부터 추가로 공모주식을 취득할 수 있는 콜옵션)' 옵션이 적용되면 자금 조달 규모는 당초 계획보다 최대 15% 더 늘어날 수 있다.

차이나모바일 자금 조달 규모는 올해 8월 A주에 상장한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의 542억 위안을 웃도는 것으로, 최근 11년래 중국 증시 기업공개(IPO) 중 최대 규모이자 역대 IPO 가운데서는 5번째로 큰 규모다.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차이나모바일(0941.HK)

◆ 화웨이도 '메타버스' 가세

[사진=바이두(百度)]

전세계적으로 메타버스가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의 메타버스 사업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화웨이 역시 메타버스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중으로, 관련 테마주들이 수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화웨이는 최근 최근 최첨단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인 '사이버버스(Cyberverse)'를 소개했다. 5G 네트워크·5G 기기·AR 기술 등이 융합된 사이버버스는 숲이나 우주 공간 등 환경을 생동감 있게 구현함으로써 사용자에게 몰입감 있는 가상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전문가들은 화웨이의 참여가 가상현실(VR)/AR 산업의 성숙을 촉진하고 메타버스 생태계가 빠른 성장을 실현할 것이라며, 관련 산업사슬에 포진한 기업들이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고신흥과기(高新興·300098), 첩성세기과기(捷成股份·300182)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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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년만에 기준금리 0.25%P 인상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6일(현지시간) 3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올렸다.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도 함께 열어뒀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3.75~4.00%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표결은 12대 0 만장일치였다. 연준이 금리를 올린 것은 지난 2023년 7월 이후 처음이다. FOMC는 성명에서 "오늘의 정책 조치는 위원회의 2% 목표로 더 빠르게 돌아가는 것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물가가 목표치로 내려오는 데 더 오래 걸린다는 뜻이다. 이어 "위원회는 물가 안정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 워시 "성장은 높고, 문제는 물가"…추가 인상 무게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경제 판단부터 정리했다. 그는 "최근 몇 주만 놓고 봐도 광범위하게 정의한 지표들이 경제가 실제로 강해졌음을 말해준다"며 "기저 성장세가 더 높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물가"라며 "물가 안정은 5년 반 넘게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최근 지표를 두고는 "6개월 기준으로든 12개월 기준으로든 3%를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는 항목이 여전히 너무 많다"고 말했다. 7월 동결 이후 무엇이 바뀌었느냐는 질문에는 세 가지를 들었다. 경제가 강해졌고, 올여름 물가 흐름이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으며, 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판단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워시 의장은 "이 세 가지가 오늘의 확고한 만장일치 결정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9.17 mj72284@newspim.com 이날 연준은 추가 인상 여지도 열어뒀다. 워시 의장은 현재 금리가 긴축적이냐는 질문에 "금융 여건을 긴축적이라고 표현하기 어렵다고 말해 왔다"며 "지난 이틀간 회의 테이블에서 들어보니 동료들도 그렇게 표현하기를 어려워했다"고 답했다. 이번 인상에 대해서도 "완화를 한 단위 걷어낸 것"이라고만 규정했다. 연속 인상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답을 거부했다. 시장에 방향을 제시하지 않겠다는 새 방침을 지키겠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데이터 포인트는 노이즈가 많고, 데이터 포인트 의존은 위험한 집착"이라고 말했다. 물가를 잡기 위해 고용을 희생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실업률이 기본적으로 완전고용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동시장에 해를 끼쳐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함께 공개된 점도표에서는 위원 16명이 올해 안에 최소 한 차례 추가 인상을 예상했다. 6월에는 올해 두 차례 이상을 점친 위원이 6명에 그쳤다. 연말 기준금리 전망 중간값은 4.1%로 6월의 3.8%에서 올랐다. 2027년 중간값은 추가 인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8명은 현 수준보다 0.25%포인트 더 높은 금리를 선호했다. 워시 의장은 6월에 이어 이번에도 전망을 제출하지 않아 19명 중 18명의 점만 찍혔다. 금리를 올렸는데도 물가가 2%로 돌아가는 시점은 오히려 1년 밀려 2029년으로 제시됐다. 성명이 "더 빠른 복귀"를 말한 것과 어긋난다는 지적에 워시 의장은 "쉽게 정리하자면 그것은 내 전망이 아니다"라며 "동료 18명의 전망이고 나는 그것을 충실히 전달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LPL파이낸셜의 제프리 로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경제전망 요약 전반에 매파적 색채가 깔려 있다"고 진단했다. ◆ 트럼프 압박엔 "우리 차선 지킨다"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구와 정면으로 어긋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무역 전쟁을 확대하겠다고 위협했고, 지난 13일에는 미국의 차입 비용이 세계에서 가장 낮아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워시 의장은 연준 독립성에 대한 시험이라는 시각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대통령과의 대화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고, 나는 월가 뉴스레터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독립성은 양방향 도로"라며 "무역 정책과 재정 정책을 하는 이들도 자기 차선을 지키게 한다. 그래야 우리가 여기 서서 보이는 대로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기자회견을 거치며 방향을 틀었다. 발표 직후 오름세를 보였던 증시는 하락 전환했고, 연준 정책 기대를 반영하는 2년물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올랐다. 페더레이티드헤르메스의 캐런 마나 채권 전략가는 "긴축 위험의 상당 부분은 이미 가격에 반영돼 있고 더 큰 신호는 연준이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보느냐 아니면 더 이어질 것의 시작으로 보느냐"라고 짚었다. mj72284@newspim.com 2026-09-17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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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접수 먹통' 250명 이상 구제 가능할까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실제 구제 대상 수험생이 25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구제 대상 수험생 규모를 묻자 "현재 저희가 파악한 것으로는 한 250명 정도 이상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당초 교육부는 장애가 발생한 시간대에 접속하거나 원서 작성을 진행한 기록 등을 토대로 구제 가능성이 있는 수험생을 최대 1200여 명으로 추산했다. 이후 별도로 구제 신청을 접수한 뒤 수험생별 접속 기록과 원서 작성 이력 등을 확인해 실제 장애로 원서접수를 완료하지 못했는지 심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제 요건에 해당하는 수험생 규모가 당초 추산치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특별조사반을 가동해 장애 발생 원인뿐 아니라 원서접수 대행업체의 사전 대비와 사후 대응이 적절했는지까지 점검하기로 했다. 시스템 장애의 원인과 대응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기 위한 특별조사에도 들어갔다. 조사 대상에는 장애 발생 경위와 업체의 사전 점검 체계, 장애 발생 이후 조치뿐 아니라 원서접수 시스템의 운영 구조 전반이 포함될 예정이다. 최 장관은 특별조사반 구성에 대해 "전문성이 있는 분들을 전체적으로, 회계 담당까지 포함해서 구성해 철저하게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jane94@newspim.com 2026-09-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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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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