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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도르 달리 국내 첫 대규모 원화전 개최...동대문디자인플라자 27일부터 내년 3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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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피게레스 달리미술관 등 3개 미술관 컬렉션 콜라보 전시
전 생애 걸친 회화 및 삽화, 설치작품, 영상, 상업광고 등 140여 점 소개
증강현실 콘텐츠 <달리의 꿈>, 미국 플로리다 달리미술관 외 최초 공개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스페인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의 대규모 원화전이 오는 11월 27일부터 2022년 3월 2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살바도르 달리 재단'과 7년여간의 공식 협업을 통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스페인 피게레스에 위치한 달리 미술관(Figueras Dali Theatre-Museum)을 중심으로 미국 플로리다의 살바도르 달리 미술관(Salvador Dali Museum), 스페인 마드리드의 레이나 소피아 국립미술관(Museo Nacional Centro de Arte Reina Sofia) 3곳의 컬렉션으로 구성되었다. 전 생애에 걸친 회화 및 삽화, 설치작품, 영상, 상업광고 등의 걸작 총 140여 점을 소개하며 다방면으로 천재적이었던 달리의 예술성을 조명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논설위원 = 살바도르 달리 전 포스터. [사진 =지엔씨미디어 <살바도르 달리전> 제공] 2021.11.09 digibobos@newspim.com

특히 미국 플로리다 달리 미술관을 위해 특별 제작된 실감형 멀티미디어 콘텐츠 <달리의 꿈 Dreams of Dali>은 이곳을 제외한 타 미술관에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것이다. 벽면을 에워싼 몽환적인 화면과 생생한 사운드로 달리의 꿈속에서 벌어졌을 풍경이 현실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살바도르 달리의 국내 첫 대규모 원화전으로, 1910년대 초부터 1980년대까지의 회화와 삽화를 선보인다. 달리의 유년 시절부터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시기별 작품 특성을 조명하고 영향을 주고받았던 인물과 개인적인 순간들을 함께 소개한다. 총 9개의 섹션을 통해 예술이 인생을 지배해야 한다는 달리의 신념을 설명하고 초현실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논설위원 = <전사 혹은 '로스 엠보자도스' 미켈란젤로의 로렌조 데 메디치의 무덤에 있는 로렌조 데 메디치 조각상 재해석(The Warrior or 'Los Embozados'. Lorenzo de' Medici after the Tomb of Lorenzo de' Medici by Michelangelo>, c.. 1982) [사진=지엔씨미디어 <살바도르 달리전> 제공]. 2021.11.09 digibobos@newspim.com

섹션 1. 천재의 탄생 : 출생부터 남달랐던 달리의 가족과 고향 등 유년 시절의 배경을 소개한다. 당시 유행하던 미술 사조를 학습하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섹션 2. 초현실주의: 손으로 그린 꿈속의 사진들. 초현실주의 그룹에서 활동한 시기의 작품과 루이스 부뉴엘과 공동 제작한 최초의 초현실주의 영화 <안달루시아의 개>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프랑스 시인 폴 엘뤼아르의 부인으로 달리보다 10살 연상이었던 갈라와의 운명적인 만남부터 사랑의 도주와 마지막 순간까지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가 펼쳐지며, 작품 속에서 갈라가 등장하기 시작하는 주요 초기작을 공개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논설위원 = <갈라의 발 (입체적 작품) Gala's Foot. Stereoscopic Work>, c. 1974. 갈라는 달리보다 10살 연상이었다. [사진= 지엔씨미디어 <살바도르 달리전> 제공] 2021.11.09 digibobos@newspim.com

섹션 3. 미국: 새로운 기회와 자유. 뉴욕에서의 망명 생활 동안 달리의 활동 무대는 더 넓게 확장된다. 193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약 40개의 연극 무대 디자인과 연출을 담당한 달리는 각종 소품과 의상 디자인 등에도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그는 곧 헐리우드의 영화 연출에도 참여하게 된다.  서스펜스의 대가로 칭송 받는 세계적인 영화감독 '알프레드 히치콕'과의 협업 <스펠바운드>와 미키 마우스 창시자 '월트 디즈니'와의 장기 프로젝트로 탄생한 애니메이션 <데스티노>도 상영된다.

섹션 4. 그래픽 아티스트, 이상한 나라에서 온 돈키호테처럼. 최고의 이야기꾼이었던 달리는 삽화와 커버 디자인 등 그래픽 아티스트로서 활약하였다. 컬러 수채화와 판화, 에칭 등 다양한 기법을 적극 활용하여 완성한 <셰익스피어에 대한 소동>, <라 만차의 돈키호테>, <삼각모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삽화 시리즈를 소개한다.

섹션 5. 나의 영원한 왕국, 포트이가트. 달리와 갈라는 고향인 카다케스(Cadaques)의 아름다운 풍경과 종교적 주제, 과학적 진보를 혼합하고자 했다. 전통적인 회화 기법으로 돌아가고자 한 달리의 새로운 세계관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섹션 6. 시각적 환상에 대한 탐구. 달리는 수학과 과학이론을 그림에 적용시키는 다양한 착시 실험에 몰두한다. 편집광적 비판과 이중 이미지, 스테레오스코피, 홀로그래피, 4차원 등과 같이 독창적인 시각적인 환상에 대해 탐구했다.

섹션 7. 영원불멸한 거장들의 천국. 달리의 천재성과 창조성은 예술사적으로 뛰어난 화가들을 끊임없이 분석하고 의문을 제기하며 반기를 들었다. 말년기 작품에서 피카소와 벨라스케즈, 미켈란젤로와 같은 거장들에 대한 달리의 깊은 경의를 찾아볼 수 있다. 

섹션 8. 달리의 꿈속으로 떠나는 여정.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달리 미술관을 위해 특별 제작된 실감형 멀티미디어 콘텐츠 <달리의 꿈 Dreams of Dali>이 타 미술관에서는 최초로 공개된다. 벽면을 에워싼 몽환적인 화면과 생생한 사운드로 달리의 꿈속에서 벌어졌을 풍경이 현실에서 펼쳐진다.

섹션 9. 메이 웨스트 룸. 살바도르 달리는 할리우드에서 활약하며 수많은 아티스트와 스타들과 영감을 주고받았다. 이러한 스타성은 그의 남다른 감각과 재치 있는 세계관과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설치 작품 <메이 웨스트 룸 Mae West Room>을 소개한다. 착시가 만들어내는 마법 같은 경험을 전시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살바도르 달리전> 티켓은 성인(만 19-64세)은 20,000원, 청소년(만 13-18세)은 15,000원이며, 어린이(만 7-12세)는 13,000원이다. 온라인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네이버, 29CM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설공통 방역 수칙에 따라 방문객은 백신 접종완료자 및 증빙서류를 지참한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접종완료자는 얀센(1차), 모더나/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된 자(COOV 앱, 접종 확인서 지참)로 간주한다. 미접종자는 PCR음성자(음성 결과로부터 48시간), 18세 이하(학생증/신분증), 완치자(격리해제 확인서),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로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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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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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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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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