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일 5명 증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5명이며, 누적확진자는 2110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군무원 1명과 해병대 간부 1명, 육군 간부 1명, 육군 병사 1명, 국직부대 병사 1명이다. 경기도 고양·남양주·충남 논산 육군 부대와 경북 포항 해병대 부대, 부산 국방부 직할부대에서 한 명씩 나왔다.
5명 추가 확진자 모두 백신 접종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내 돌파감염 사례는 405명으로 늘었다.
군 2110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 중인 확진자 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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