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윤석열 장모' 항소심 재판부, 의료재단 동업자 2명 증인채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동이사장 통해 의료법 위반 여부 물어볼 것"
檢 보석취소청구에…재판부 "준수여부 확인 중"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불법 요양병원을 개설·운영하면서 요양급여를 부당하게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장모 최모(74)씨의 항소심 재판부가 최씨 측이 신청한 동업자 2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서울고법 형사5부(윤강열 부장판사)는 2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의 항소심 4차 공판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요양병원 불법개설 및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씨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1.11.23 mironj19@newspim.com

최씨 측 변호인은 최씨의 동업자로 알려진 전 승은의료재단 공동이사장 주모 씨와 구모 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그러면서 "공동이사장으로 있었던 증인들을 통해 실제 의료법 위반 행위가 있었는지 물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재판부는 "논의 결과 주씨와 관련해서는 1심에서 증인신문이 이뤄졌지만 당시 현출되지 않았던 관련 민형사 판결이 추가 증거로 제출됐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사실관계를 정확히 판단할 필요가 있고 구씨의 경우도 검찰 진술조서만 있어 반대신문권 보장을 위해 증인으로 채택한다"며 다음 기일 이들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재판부는 또 최씨에 대한 검찰의 보석취소청구와 관련해 주거지 현주여부 시찰명령 및 휴대전화 기지국 위치추적 사실조회 신청 등 문건이 제출되고 있다며 양측에 의견을 구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기존 보석조건을 위반했다고 의심되는 상황에서 주거지 준수 여부를 관할 경찰서장의 시찰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며 "언론 보도를 보면 피고인은 자유로운 기업 활동 등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보석조건이 변경된 이후에도 조건을 유지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변호인은 "해당 언론은 스스로 피고인을 3주간 밀착 미행했다고 자인하고 있으며 이는 범죄행위로 검찰이 제지해야 함이 마땅하다"며 "시찰은 광범위한 사찰이라고 오해받을 수 있는 무모한 신청이며 통신자료 등 사생활 침해가 있는 자료는 엄격한 제한에 따라 허락돼야 한다"고 맞섰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보석허가조건을 준수하고 있는지,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는지는 재판부도 체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최씨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경기 파주시 한 요양병원을 동업자 3명과 함께 운영하면서 의료법에 따라 개설된 의료기관이 아님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2억9400만원 상당의 요양급여를 부정수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최씨에 대한 다음 재판은 내달 7일 오후 2시30분에 열린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