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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거시적 재료는 장기 투자에 '소음'일 뿐...디지털·과학 테마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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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월가 펀드매니저가 장기 투자에서 주목할 주요 테마로 '디지털화'와 '과학'을 지목하고 관련 이유와 함께 자신이 보유 중인 10개 주식을 소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25일(현지시간) 미국 CNBC뉴스에 따르면 인베스코의 랜덜 디시몬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디지털화와 과학이 관련된 트렌드가 경제적인 요인보다 장기적인 주식 투자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수년에 걸쳐 인플레이션 공포, 지정학적 갈등 고조, 테러 공격 등을 목도했지만 그 어느 것도 장기적인 성과에는 중요하지 하지 않았다"며 "그저 소음일 뿐"이라고 했다. 디시몬 매니저는 '인베스코글로벌포커스에쿼티펀드'를 운용 중이다.

디시몬 매니저의 운용 펀드는 디지털화 테마와 관련된 주식으로 ▲메타(옛 페이스북, 종목명: FB) ▲아마존(AMZN)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L) 등을 보유 중이다.

그는 메타를 비롯한 아마존과 알파벳에 대해 "깊은 지식 라이브러리와 어마어마한 네트워크 효과를 가진 훌륭한 기업들"이라며 "이들의 경쟁력이나 규모는 일시적인 게 아니고 구조적으로 확장·확대됐다"고 강조했다.

디시몬 매니저의 펀드에는 디지털화 테마와 관련한 주식으로 ▲마스터카드(MA)도 포함됐다. 그는 "디지털 결제 분야의 진화에 있어서 신용카드는 중요하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디시몬 매니저는 현재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소프트웨어'가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한 운영환경에서 더 나은 환경으로 옮겨가는 과정)하는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주목했다. 이런 변화가 아마존이나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것은 작은 현상이 아니다"며 "클라우드 상의 소프트웨어는 기업의 대규모 자본 지출을 없애주고 유지비가 많이 드는 하드웨어로부터 해방시킨다"고 덧붙였다. 클라우드 컴퓨팅업체 ▲트윌리오(TWLO) ▲세일즈포스(CRM) 등이 보유 종목이다.

디시몬 매니저는 클라우드로의 마이그레이션 현상이 일어날수록 관련 사이버 보안도 중요하다며 자신의 펀드가 보유 중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를 관련주로 소개했다.

유망 과학 테마로는 인간 게놈 맵핑(유전체 지도 제작)이 언급됐다. 그의 펀드는 게놈 맵핑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회사 등에 투자한다.

디시몬 매니저는 "게놈 맵핑은 약 20년 전에 완성됐지만 최근에야 그 영향이 더 넓게 나타나는 상황"이라며 "일루미나의 염기서열 분석기를 통한 코로나19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등 이 그 예"라고 했다.

그러면서 "게놈 맵핑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고 강조한 뒤 "▲일루미나(ILMN) ▲당뇨병 약품 제조사 노보노르디스크(NVO) ▲진단·실험실 장비 공급업체인 써모피셔 사이언티픽(TMO)에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디시몬 매니저는 관련 회사들에 대해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이며 강력한 지식재산권을 보유 중이라 장기적으로 큰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31일까지 인베스코글로벌포커스에쿼티펀드 수익률은 연초 이후 10.1%로 집계됐다. 최근 1년과 3년 사이 수익률은 각각 24.3%, 28.6%다. 5년과 10년 수익률은 21.2%, 14.7%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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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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