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전시 1495억원 투입 지역대학 살린다..."인재 양성·채용 확대"

기사입력 : 2021년11월26일 18:22

최종수정 : 2021년11월26일 18: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1495억원을 들여 지역대학 활성화에 나선다.

26일 대전시는 시청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대전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26일 대전시는 시청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대전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2021.11.26 gyun507@newspim.com

이날 협의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설동호 교육감, 지역대학 총장, 지역산업기관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생 지원책과 지역 일자리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내년에는 '대학혁신', '지역혁신', '협업'의 3개 정책영역에 10개 과제, 35개 사업이 추진되며 시비 462억 원 포함 총 1495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또한 대전 청년정책의 성과 및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 지속 확대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등 대학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대전시와 지역대학들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동시 개최된 대전권대학발전협의회에서는 지역대학의 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시-대학 상생협력협의체의 근거 마련을 위한 회칙 개정과 지역 고교-대학 연계 진학지도를 위한 교육청-지역대학의 진학지도협의회 구성을 의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와 대학이 상생발전하기 위해서는 대학이 지역혁신의 핵심동력이 되고 인구유출을 막기 위한 댐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대학 간 협업체계 구축 및 지원이 필요하다"며 "대학이 양성한 인재가 지역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