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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2월 2일(목)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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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무 거부 3일차...선대위 회의도 취소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당대표와의 갈등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예정된 당 선거대책회의도 취소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처리할 안건이 거의 없어 열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 이 대표의 당무 거부 때문이라는 것을 모르는 정치권 인사는 없습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배제한 채 김병준 '원톱' 체제 선대위를 꾸리고 첫 일정으로 3일 동안 충청도를 찾은 윤 후보의 심기도 좋을 리가 없습니다.

충청 유세 현장에서의 발언이나 청년들과의 대화는 주목받지 못하고 내내 이슈가 된 것은 이 대표와의 갈등 문제였습니다. 대선의 주연은 윤 후보인데, 관심은 조연인 김종인 전 위원장과 이준석 대표에게 쏠린 셈입니다.

급기야 전날 이 대표를 지지하며 국민의힘에 입당했다는 20대 청년 모임 멤버 일부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 철회를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는 3일째 공식 일정 없이 당무를 거부하고 지역을 돌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보란 듯이 윤 후보의 최측근인 장제원 의원의 지역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이어 순천, 여수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대표가 지역 사무실을 방문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만, 지금은 그렇게 해석되지 않습니다. 일종의 유랑길이기도 하고, 무언의 항의 시위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기의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재정비되고 있는 사이 국민의힘은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흐름이 두 후보의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일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장제원 의원 사무실을 방문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2021.12.01 jool2@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경항모 예산 때문에…여야, 이견 좁히지 못하고 예산안 협상 결렬/뉴스핌
여야가 2022년 예산안을 총 607조원 규모로 처리하기로 합의하고 세부 내역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경항공모함 도입 사업에 대한 이견으로 협상이 결렬됐다. 여야는 총 604조 4000억원 규모의 정부안에서 5조6000억원 감액하고 3조원을 순증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증액분은 국채 상환과 지방교부금, 방역과 손실보상 지급을 좀 더 두텁게 하기로 했다.

[르포] "로션도 안발랐다" 윤석열, 이준석 '잠적'에도 스타일 바꾸며 청년 소통/뉴스핌
충청 지역 민생 탐방 3일 차. 마지막 날의 첫 일정으로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을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셔츠 위에 스웨터를 입고, 재킷을 걸친 차림으로 나타났다. 셔츠가 무지에서 줄무늬로 바뀐 것, 스웨터가 버건디에 가까운 빨강에서 회색으로 바뀐 점 정도가 다른 점이었다.

이용호·김관영 '웰컴' 정동영·천정배 '글쎄'···李 '대통합' 논리는?/중앙일보
"인물에 따라 '온도차'가 분명하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한 재선 의원은 '진보 대통합'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1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그는 "영입 대상의 성향과 입지에 따라 접근법을 달리할 수밖에 없다"며 "현직 국회의원인지 여부도 영입 시기·방법을 가를 기준"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없었던 '윤석열의 시간'... 갈등으로 허비한 골든 타임/한국일보
'윤석열의 시간'이었지만 '윤석열'은 없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된 지 1일로 27일째.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아닌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이준석 당대표와 대결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보였다. 윤 후보의 대선 비전보다 김 전 위원장과 이 대표의 거취가 주목받는 상황이 계속됐다.

김종인, 생방송 1시간 전 출연 취소 통보…CBS 측 "매우 유감"/중앙일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예정돼 있던 라디오 방송 출연을 돌연 취소했다. 1일 오후 방송된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서 진행자 박재홍 앵커는 "당초 김 전 위원장 스튜디오 출연이 예정돼 있었는데 생방송 1시간여 전에 갑자기 출연 취소 통보가 왔다"고 말했다.

정권심판론 속 민주당이 믿는 구석은... ①'경제 대통령' 이재명 ②김건희 리스크/한국일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 자주 들리는 말이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실정과 거대 여당의 오만·독주 등에 따른 정권교체 여론이 각종 조사에서 과반을 차지하는 터라 선거구도상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절대적으로 불리하다는 얘기다.

윤석열 잘나가다 적전 분열에 흔들… 지지율 다 까먹었다/국민일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일에도 '잠행'을 이어가면서 당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윤석열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내부에서도 "중도와 청년으로 확장하는 기조를 잡아놨는데 김종인과 이준석이 안 보인다"고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 대표와의 갈등이 지속될수록 윤 후보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선거 캠페인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靑 "오미크론 확진자 늘어나면 대대적 방역조치 조정 가능성"/국민일보
국내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가 발생하면서 청와대가 방역조치 강화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섰다.

문 대통령 아들 준용씨 "난 지원금 받아도 된다고 생각"/한국경제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가 논란이 됐던 정부 지원금과 관련해 "난 '받아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文대통령 "한미동맹, 대한민국 안보·외교 근간이자 핵심 축"/머니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이 1일 "한미동맹은 대한민국 안보와 외교의 근간이자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이다"고 밝혔다.

서훈-양제츠, 오늘 중국서 회담…종전선언 등 논의/연합뉴스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2일 중국 톈진(天津)을 방문해 양제츠(楊潔篪) 중국 공산당 정치국원과 회담한다.

한미 국방장관, 오늘 안보협의회 열고 전작권 등 논의/YTN
한미 양국의 국방장관이 오늘(2일) 안보협의회를 열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한미 간의 군사 현안들에 대한 합의안을 도출할 예정입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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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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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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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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