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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공공기관 이전…차기정부 결심만하면 할 수 있도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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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김부겸 총리 기자간담회
"LH 신규채용 문제 결론 내겠다"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7일 공공기관 추가 이전 관련 "차기 정부가 결심만 하면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놓겠다"고 강조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집무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 사업을 확실히 이행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에 대한 질의에 "차기 정부가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딱 보고 바로 판단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정리해 놓으라고 했다"며 이 같이 답했다. 

이어 "다만 공공기관 이전 원칙은 차기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철학과 맞아야 한다"며 "예를 들면 정부 공공기관들 가운데 금융은 어디에 모아지는 게 시너지가 크고 어떤 기관들은 구도심 재생과 연관하면 효과가 커진다는 정도로 갈래를 터놓는 준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수도권 의료대응 병원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19 yooksa@newspim.com

김 총리는 대전·충남 지역에 대해 "초광역협력이라는 새로운 국가균형발전의 테마에 맞춰서 대전·충청·세종을 엮어서 발전시키는 방안들이 검토되고 있다"며 "지금처럼 대전시장의 그림, 충청지사의 그림, 세종시장의 그림 이렇게 따로 그리는 것 보다는 아주 시너지가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 초광역 협력 실제 선도 사례로 제일 앞서 나가있는 곳이 부울경"이라며 "초광역 협력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그림이 될 지 우리 정부 내에서 발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수도권에 매년 10만명의 젊은 친구들이 모이는 상황에 누군가는 이런 흐름을 늦추거나, 바꿔줘야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까지 같이 고민하고 있다"며 "지방 대학을 어떻게 살리느냐 하는 고민도 같이 들어가야한다"고 토로했다. 

다만 "지금 큰 고민이 LH내년 신규채용 결정이 안됐다"며 "대학생들은 지역 할당 몫을 바라보고 몇 년째 준비한 경우 보통 심각한 게 아니다"고 우려했다. 

김 총리는 "해당 문제에 대해 빨리 결론을 내겠다"며 "장기적으로 총 인원규모를 구조조정 하더라도 신규채용하는데 지역에 할당된 몫을 뺏으면 안된다는 원칙에 동의했기 때문에 기재부와 논의해 결론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의 아들 특혜 입원으로 김영란법 위반 가능성에 대해서는 "자식이 병원에 입원했는데 알아 볼수 있는 거 아닌가"라며 "김영란법에 해당이 될 건지 문제가 되는지는 아직까지 좀 더 밝혀져야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아직 내용을 다 파악을 못하고 있다"며 "요즘 문재인 정부 각료들 때리는 게 무슨 유행처럼 돼 그런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 부총리 아들은 지난달 24일 허벅지 발열과 통증 등으로 서울대병원을 찾았으며 응급상황이 아닌 것으로 판단됐지만 1인실 특실에 2박 3일간 입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단체에서 홍 부총리와 서울대병원장을 직권 남용으로 고발한 상태다.

김 총리는 부총리급 인사들의 지방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 여전히 출마하지 않고 임기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거듭 전했다. 

김 총리는 "만약에 그런 고민이 있는 국무위원이 있다면 저하고 상의하지 않겠나"며 "아직까지 그런 내용은 없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리의 책임감·무게감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주 구체적인 것들이 들어온다면 그때 다시 한번 이야기 해보겠다"며 "지금 너무 섣불리 예단해서 특정 누구는 이렇다고 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drag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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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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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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