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ESG 일상화 총력…남양주시 에코피아 라운지·에코해설사 '눈길'

기사입력 : 2021년12월09일 17:17

최종수정 : 2021년12월09일 17: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환경 학습·친환경 체험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 이끌어
조광한 시장 "ESG 해정 성공, 시민 공감·협력에 달려 있어"

[남양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환경문제 해결에 나서 지자체의 모범적 환경행정 사례를 알리면서 주목을 받아 왔다.

시는 폐아이스팩 수거·재사용을 비롯해 에코 플로깅․폴리스, 쓰레기 분리배출 '삼색존'확대 등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정책들을 확대했다.

에코피아 라운지에서 교육 듣는 시민들.[사진=남양주시]2021.12.09 lkh@newspim.com

9일 시에 따르면 올해 6월 개최한 '출발! 남양주 ESG(환경 Environment·사회 Social·지배구조 Governance) 행정' 선포식을 기점으로 '남양주 그린(Green)으로 달린다'는 슬로건을 앞세워 다양하고 체계적인 ESG행정을 펴고 있다.

이 가운데서 에코피아 라운지(Ecopia Lounge)와 에코 해설사는 시민의 일상 속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2월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3층에 시민의 환경인식 개선을 돕는 체험 공간이자 시민 커뮤니티 공간인 '에코피아 라운지'1호점이 문을 열었다.

접수 시작 하루 만에 90여 팀이 신청하는 등 시민들이 큰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에코피아 라운지에서는 매주 화~금요일 하루 세 차례의 프로그램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쓰레기 반입 총량제 등 문제의 심각성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 등 쓰레기 감량 실천을 알리는 환경강의가 진행된다.

또 천연비누 만들기와 친환경세제 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기관이나 단체가 희망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진접, 퇴계원, 진건, 별내동 4개 읍면동에도 에코피아 라운지가 문을 열어 더욱 많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환경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지난달에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2층에 1호점보다 큰 20석 규모로 에코피아 라운지 2호점이 문을 열었다.

시의 집계를 보면 지난달 기준으로 전체 에코피아 라운지에서는 총 378회의 교육이 이뤄졌으며 약 33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환경정책 참여 호응에 힘입어 이를 확대하기 위해 2호점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개장 당일에는 시의 ESG행정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시민 93명을 '환경 MVP'로 선정해 이곳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걸었다.

시는 내년에도 30석 규모의 3호점을 시작으로 메인센터, 미조성 읍면동 지역에 에코피아 라운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에코피아 라운지는 시민 누구나 환경을 주제로 소통하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시민 공간이자 남양주 ESG행정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이 공간이 시민들의 환경 인식 변화와 자발적 환경 실천을 이끄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코피아 클린시티 구축 사업 출범식 참석한 조광한 시장.[사진=남양주시] 2021.12.09 lkh@newspim.com

이와 함께 시는 올해 3월부터 시민 환경 전문가 겸 전도사인 에코해설사 운영에 나섰다. 6월 공개모집 이후 현재까지 총 39명의 에코해설사를 양성했다.

이들은 환경 관련 정보 공유와 환경 보호 활동 실천 등 시민 주도의 환경 의식 개선과 일상에서의 실천에 앞장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시가 조성한 에코피아 라운지에서는 이들이 나서서 시민 환경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활발한 그린 소통을 한다. 또 매달 1회 이상 정기모임을 가져 일상 속 환경 의식 개선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며,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운영사항 및 개선점 등을 논의한다.

조 시장은 "ESG행정의 성공은 시민과의 공감과 협력에 달려있다"며 "우리 시가 양성하는 에코해설사는 시민이 직접 이웃의 환경 의식의 변화를 이끄는 남양주 ESG 행정의 대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관-산 협력을 통한 폐아이스팩 재생산, 시민 참여가 활발한 재사용 의류 및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사업, 미세먼지(도로재비산먼지) 잡는 에코피아 클린시티 구축 사업 등 최근에도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lk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