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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동남아은행과 협력해 넷제로 확산"

기사입력 : 2021년12월14일 10:18

최종수정 : 2021년12월14일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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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글로벌 은행 리더들과 NZBA 전략 방향 논의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13일 오후 10시(한국 시각)에 열린 '넷제로은행연합(NZBA) 최고경영자 회의'에 아시아-퍼시픽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그 동안의 NZBA 활동을 평가하고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은행의 역할 등 2022년 NZBA 전략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13일 오후 10시(한국 시각)에 열린 '넷제로은행연합(NZBA) 최고경영자 회의'에 아시아-퍼시픽 대표로 참석했다. [사진=KB금융] 최유리 기자 = 2021.12.14 yrchoi@newspim.com

오드리 최 모건스탠리 지속가능투자부문 최고경영자(CEO), 필립 하임 라 방크 포스탈 회장 등 5개 대륙을 대표하는 글로벌 은행의 최고경영자급 12명이 모여 '넷제로 이행을 위한 전략방안'등을 논의했다.

윤 회장은 넷제로 이행을 수행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소사업자(SME) 고객의 탄소배출량 공시, 사업모델 조정, 친환경 도입을 위한 컨설팅·교육 지원', '탄소배출 감축 및 포집 기술에 대한 투자 확대', '넷제로 지식 허브로서의 NZBA 역할 강화'를 제시했다.

윤 회장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KB금융이 주로 진출해 있는 동남아 지역 은행들과 협력하여 넷제로 전략을 확산하고 지원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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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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