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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단체장 12월16일 일정

기사입력 : 2021년12월16일 07:34

최종수정 : 2021년12월16일 07:34

▲이시종 충북지사
- 충북 어린이집종사자 연찬회(충북 육아 종합지원센터 14:00)

이시종 충북지사. [사진 = 충북도] 2021.10.12 baek3413@newspim.com

▲허태정 대전시장
- 지역인재 채용확대 기관장 간담회(10:00 응접실)
- 2021 대전시 새마을지도자 대회(15:00 한밭새마을금고)
- 대전청과 기탁식(17:20 응접실)
-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송년의밤(18:15 호텔ICC)
- 청년의밤(19:00 이스포츠경기장)
▲양승조 충남지사
-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10:00 충남도의회 본회의장)
- 빵굼터 개소식(14:20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 정례브리핑(10:00 정음실)
-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이전 건설공사 기공식(14:00 연서면 월하리)
- 장군면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16:00 장군면사무소)
▲이용섭 광주시장
- 우산빛여울채 그린리모델링 입주식(10:0 우산빛여울채)
-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임명장 수여(13:30 비즈니스룸)
- AICON 광주 2021 개막식(14:00 김대중컨벤션센터)
- 2021 새마을지도자대회(15:30 5.18기념문화센터)
▲김영록 전남지사
- 시군부단체장 회의(10:30 정철실)
- 일자리경제 한마당(14:00 왕인실)
▲오병권 경기지사 권한대행
- 코로나19 중대본 영상회의 (08:30 재난상황실)
- 제356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14:00 도의회 본회의장)
▲이철우 경북 도지사
- 2021년도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14:30 호텔 금오산)
- 2021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 대회(15:30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 2021 대구‧경북 이업종 융합대전 개막식(18:00 구미코)
▲권영진 대구시장
- 제287회 정례회(5분자유발언·2022년 예산안·안건처리(10:00 시의회 본회의장)
- 2021년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시 회원대회(14:00 별관 대강당)
▲송하진 전북지사
- 재청근무
▲박남춘 인천시장
- UNDRR 복원력 허브 인증서 수여식(09:30)
- 제39회 인천시 문화상 시상식(10:00)
- 제16회 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14:00)
- 새마을운동 평가보고회 (15:30)
-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창립 30 주년 기념식(18:00)
▲구만섭 제주지사 권한대행
- 코로나19 중대본 회의(08:30 재난상황실)
- 제주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준공식(11:00 제주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 서귀포 보건소 방문(13:30 서귀포 보건소 방문)
- 2021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시상식(15:00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최문순 강원도지사
- 공식일정 없음
▲박형준 부산시장
- 비상경제대책회의(08:00 대회의실)
- 서부산권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업무협약(13:30 26층 회의실)
- 2021년도 투자유치 성과 발표(14:00 9층 기자회견장)
- 50+ 인턴십사업 기부금 전달식(16:00 국제의전실)
- 지역기업 수요기반 산학협력 및 인재양성 업무협약(17:00 국제의전실)
▲하병필 경남지사 권한대행
- 코로나19 영상회의(08:30 재대본)
- 신사업 발굴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10:30 도정회의실)
- 제60회 경상남도문화상 시상식(14:00 도정회의실)
▲송철호 울산시장
-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영상회의(08:30 재난대책본부)
- 은·퇴직 아버지 기살리기(10:00 북구 오토밸리)
- 해저공간창출활용 기술개발 사업 업무협약식(11:10 7층 상황실)
- 신임 KBS울산 방송국장 내방(11:35 접견실)
- 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 지역업체 세미나(14:00 테크노산단)
- 2021년 3D프린팅 주요성과 및 2030 로드맵 발표(14:50 지식산업센터)
- 대용량포방사시스템 장비시연(16:00 울주군 온산읍)
-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결과 보고 및 유공자 감사패 수여(17:00 7층 상황실)
- 바르게살기운동광주협의회 내방(17:30 시민홀)
- 이북도민 만남의 날 행사(18:20 MH컨벤션)
- 장애인합창단 '소나무' 창단공연(19:30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전국종합=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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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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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생애 첫 윔블던 단식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생애 첫 윔블던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신네르는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 센터코트에서 열린 2025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를 3시간 4분 만에 3-1(4-6 6-4 6-4 6-4)로 꺾었다. 올해 1월 호주오픈에 이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품에 안고 상금은 300만 파운드(약 55억8000만원)를 거머쥐었다. 이탈리아 선수가 윔블던 단식 정상을 밟은 것은 남녀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2021년 남자 단식 마테오 베레티니, 2024년 여자 단식 자스민 파올리니가 결승에 진출했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네르가 13일(현지시간)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꺾고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7.13 psoq1337@newspim.com 이번 결승은 지난 프랑스오픈 결승에 이은 두 선수의 메이저 결승 리턴 매치. 당시 신네르는 알카라스에게 2-3(6-4 7-6<7-4> 4-6 6-7<3-7> 6-7<2-10>)으로 패해 우승을 놓쳤다. 당시 트리플 매치 포인트를 날린 신네르는 경기 후 '삶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경기'라며 절치부심했고 한 달 만에 완벽하게 되갚았다. 신네르는 알카라스에게 당하던 5연패 사슬을 끊었다. 둘의 상대 전적은 여전히 알카라스가 8승 5패로 앞선다. 신네르는 이날 알카라스 특유의 드롭샷과 로브, 변칙 플레이에 흔들리지 않았다. 특히 3세트 게임스코어 4-4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4세트에서도 다시 한 번 브레이크로 균형을 깼다. 게임스코어 5-4, 자신의 마지막 서브 게임에서 신네르는 평균 200km/h에 가까운 강서브로 트리플 챔피언십 포인트를 만들었고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네르가 13일(현지시간)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꺾고 우승한 뒤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5.7.13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파리에서 정말 힘든 패배를 겪었기 때문에 감정이 북받친다"며 "결국 중요한 건 결과가 아니라 그 안에서 무엇을 배웠는지다. 우리는 패배를 받아들이고 계속 노력했고, 그 결과 이렇게 트로피를 들게 됐다"고 말했다. 하드 코트 메이저에서만 세 차례(2023 US오픈, 2024 호주오픈 포함) 우승했던 그는 이번 잔디 코트에서 처음 정상에 올라 메이저 전천후 강자임을 입증했다. 유일하게 우승이 없는 클레이코트 메이저 프랑스오픈까지 제패할 경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지난해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왔던 신네르는 도핑 사실이 알려진 뒤로는 올해 호주오픈에 이어 두 번째 메이저 트로피를 따냈고 도핑으로 인한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마친 올해 5월 초 이후로는 이번이 첫 메이저 우승이다. 반면 알카라스는 윔블던 3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통산 6번째 메이저 결승전에서 처음으로 패배를 당했고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을 위해선 여전히 호주오픈 우승이 필요하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네르(왼쪽)와 알카라스가 13일(현지시간)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을 마치고 축하와 위로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7.13 psoq1337@newspim.com 그는 "결승에서 지는 건 언제나 힘든 일이다"라면서도 "하지만 오늘은 야닉의 날이다. 훌륭한 테니스를 한 그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지난해 호주오픈부터 치러진 7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타이틀을 전부 나눠 가졌다. 2023년엔 알카라스가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을, 신네르가 호주오픈과 US오픈을 차지했고, 올해는 다시 신네르가 호주오픈과 윔블던을, 알카라스가 프랑스오픈을 가져갔다. 이제 두 선수는 메이저를 양분하는 확실한 '빅2'로 자리매김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07-1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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