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수도권 아파트값 14개월만에 최저...동두천 0.03%·화성 0.02% ↓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 25개구 중 22곳 상승폭 감소...관악구 1년 7개월만에 보합
전국 전셋값 0.09% ↑...서울 20개구 상승폭 감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매수세 위축에 따른 상승폭 둔화가 이어지면서 수도권에서 1년 만에 주간통계로 아파트값이 하락한 지역이 나왔다.

한국부동산원이 16일 발표한 '12월 2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값은 0.10% 오르며 지난주(0.14%)보다 상승폭이 꺾였다. 이는 지난해 10월 3주차(0.09%) 이후 1년 2개월만에 가장 낮은 오름폭이다.

특히 경기도 동두천(-0.03%)과 화성(-0.02%)에서는 하락 전환했는데 이는 수도권 전체에서는 포천시가 지난해 11월 4주차(-0.02%)에 하락한 이후 처음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0.07% 오르며 지난주(0.10%)보다 상승폭이 감소했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한국부동산원]

전국 아파트값도 0.09% 오르며 지난주(0.13%)보다 오름폭이 줄었다. 이는 지난해 10월 2주차(0.09%) 이후 1년 2개월만에 낮은 하락폭이며 0.1%대 아래로 상승폭이 떨어진 것도 처음이다. 오름폭 감소세는 10월 2주차 이후 10주째 이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상승폭이 줄어든 지역들이 늘어났다. 서울에서는 25개구 중 22개구에서 상승폭이 줄어들었고 경기도는 45개 시·군·구 중 38곳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서는 서초구(0.14%)가 반포동 신축과 서초동 중대형 위주로 강남구(0.12%)는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재건축·중대형 단지 위주로 올랐다. 송파구(0.07%)는 잠실동 재건축 중심으로 강동구(0.10%)는 암사동 신축 위주로 올랐으나 하락 거래도 증가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강남4구 이외 지역에서는 관악구(0.00%)가 매수세 감소와 일부 매물 적체로 1년 7개월만에 보합세로 전환했다. 서울에서는 지난 11월 5주차에 강북구에서 보합 전환된 이후 2주만에 보합 지역이 나왔다.

강북 지역에서는 매수심리가 위축되고 거래활동이 줄어들며 상승폭은 크게 줄었다. 용산구(0.14%)는 이촌동 위주로 노원구(0.05%)는 학군 수요가 있는 중계동에서 마포구(0.05%)는 공덕오거리 인근 지역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다.

경기(0.11%)에서도 지난주(0.15%)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급매물이 나오고 매수세가 위축되며 동두천과 화성시에서 하락 전환했다. 이천시(0.46%)는 부발읍과 창전동 구축에서 안성시(0.32%)는 주거환경이 양호한 석정·당왕동에서 올랐다. 평택시(0.27%)는 세교동 중저가 중심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인천(0.13%)도 8개구 중 7개구에서 상승폭이 줄어들며 지난주(0.17%)보다 오름폭이 축소됐다. 계양구(0.20%)는 작전·효성동 구축 대단지와 역세권에서 중구(0.19%)는 운남·중산동 신축 중심으로 상승했다. 부평구(0.16%)는 개발 기대감이 이어지며 청천·삼산동 위주로 서구(0.15%)는 가좌·당하동 주요 단지에서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9% 오르며 지난주(0.11%)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도 같은 흐름을 보였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0.08% 올라 지난주(0.10%)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에서는 높은 전셋값 부담과 계약갱신 등으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강남4구에서는 서초구(0.11%)가 잠원·반포동 주요 인기단지 중심으로 강남구(0.10%)는 학군수요 있는 역삼·대치동과 수서동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다. 강동구(0.09%)는 고덕·암사동 역세권 구축에서 송파구(0.06%)는 상대적으로 가격 수준이 낮은 장지동 구축 위주로 올랐다.

강남4구 외 지역에서는 영등포구(0.11%)가 대림·당산동 역세권 중심으로 구로구(0.10%)는 신도림·오류·개봉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 지역에서는 성동구(0.09%)가 정주여건 양호한 행당·금호동 주요 단지에서 용산구(0.08%)는 이촌동 일대 상대적 중저가 위주로 오름세가 나타났다. 성북구(0.08%)는 종암·하월곡동 위주로 강북구(0.08%)는 번동 중소형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