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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기술 차세대 리더 전진배치...'스마트 모빌리티'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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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자율주행 등 경쟁력 강화 리더 배치
데이터·보안 등 IT전문가, 자율주행·AI 돋보여
자동차·로봇·UAM 등 기술 진보 '기대'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신사업 강화를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취임 후 실시하는 두 번째 인사로 올해도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추진에 방점이 찍혔다.

정 회장은 17일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통해 IT·자율주행 등 주요 핵심 신기술·사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주도할 차세대 리더를 승진 배치했다.

이번 인사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인력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신규 임원 승진자 가운데 약 37%가 연구개발(R&D)부문에서 배출됐으며, IT 전문가를 신규 영입하는 등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구체화를 위한 전략이 돋보였다.

왼쪽부터 진은숙 현대차 부사장, 장웅준 현대차 전무, 김정희 현대차 전무 [사진=현대차]

부사장으로 영입, 선임된 진은숙 ICT혁신본부장이 대표적이다. 진 부사장은 NHN CTO(최고기술경영자) 출신으로 데이터, 클라우드, IT서비스플랫폼 개발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NHN 재직 시 기술 부문을 총괄하며 클라우드, 보안솔루션, 협업 플랫폼 등 다수의 신규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현대차는 "현대차의 IT 및 SW 인프라 관련 혁신을 추진하고, 개발자 중심의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진 부사장이 수행한 클라우드·보안솔루션 등의 기술은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으로 꼽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각 완성차 업체들은 독자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운전 편의성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사업까지 꾀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자율주행 고도화를 위한 차세대 리더를 배치했다.

장웅준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장·모셔널CSO 신임 전무는 1979년생으로 신임 인사 가운데 가장 젊다.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전기공학 석·박사를 받았다. 현대차에서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개발실장(상무)으로서 기술역량 확보에 높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 전무는 이번 인사를 통해 비즈니스 관점의 넓은 시야와 기술 및 사업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향후 확대될 자율주행 분야의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장 전무는 지난달 개최된 'HMG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내년부터 자율주행 레벨3 기술 양산에 힘쓰겟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서 레벨4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한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2030년까지 완전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선언한 바 있다.

[고양=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장웅준 현대차 상무가 2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현대차의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1.11.25 hwang@newspim.com

아울러 미래 모빌리티뿐 아니라 로보틱스,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과 접목시킬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 개발도 박차를 가한다.

김정희 현대차 AIRS컴퍼니장·CDO 신임 전무는 2018년 현대차에 합류한 이후 AI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 및 적용에 힘써 온 인물이다. 향후 그룹의 제품 및 서비스에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싱가포르 AIR Center 설립 등 글로벌 확장을 통해 등 향후 그룹의 제품 및 서비스에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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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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