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자중지란' 尹 선대위 "총사퇴론 과해...이준석, 밖에서 역할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준석·조수진 충돌 끝 선대위 직 사퇴 끝
김종인, 대대적 쇄신 예고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이준석 대표와 조수진 최고위원이 충돌 끝에 선대위 직에서 모두 사퇴하면서 국민의힘 선대위가 자중지란에 빠진 모습이다.

공보단장을 맡았던 조 최고위원이 이 대표와 선대위 지휘체계 문제를 두고 언쟁을 벌인 것이 표면적 이유로 거론됐지만 정치권에서는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으로 언급되던 후보 측근들로 이뤄지는 의사 결정 구도가 이 대표의 사퇴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이 대표의 사퇴에 따라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대대적인 선대위 개편을 예고한 만큼 '친윤(친윤석열)계'가 장악한 선대위 내 권력 구도를 김종인계로 가져오기 위한 이 대표의 전략적인 사퇴라는 분석도 나온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선대위 공보단장인 조수진 최고위원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끝내고 승강기를 타고 있다. 2021.12.21 leehs@newspim.com

실제 김종인 위원장은 "기동헬기를 띄울 수밖에 없다"며 대대적인 선대위 쇄신을 예고하면서 이 대표의 사퇴 번복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봤다.

윤석열 대선 후보를 경선 과정부터 도와 온 선대위 관계자들은 이 대표의 사퇴가 "일을 더 키웠다"고 비판하면서도 일각에서 제기되는 '지도부 총사퇴론'에 대해선 "과하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 선대위 관계자는 2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 대표가 당대표로서 역할을 한다고 하지 않았나. 지도부 총사퇴론은 과하다"며 "이 대표가 밖에서 훨씬 더 효율적으로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과거 박근혜 대선 후보 당시 황우여 대표도 그냥 지방에만 있었다. 당대표 역할이 없다"며 "이 대표가 그것까지 보고 한 말일 거다. 김 위원장이 원톱 역할을 하고 이 대표는 밖에서 '선대위 잘 하고 있다'는 식으로 백업을 하며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 직속 기구인 총괄상황본부가 힘을 세게 갖는 회의체를 만들 것 같다"며 "그간 선대위가 중구난방으로 똑같은 기능을 여러 군데서 하다 보니 메시지와 정책, 일정 등이 다 안 맞았는데 그걸 일원화할 수 있는 회의체를 만들어서 임태희 총괄상황본부장 쪽에서 메시지를 꽉 쥐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윤 후보는 결국 김 위원장이 가자는 대로 할 수 밖에 없다"며 "시간이 갈수록 후보가 을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또 다른 선대위 관계자는 "조 최고위원이 잘못한 건 분명하지만 선거를 코 앞에 두고 당대표로서 이렇게 할 일인가 싶다"며 "김 위원장도 이 대표가 선대위에 돌아오지 않을 걸로 봤으니 이제 이 대표가 없는 선대위를 전제로 놓고 수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박수영 의원이 주장한 지도부 총사퇴가 상당히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면서도 "그건 추후의 먼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선대위 활동을 하지 않는 당 대표는 언어로는 표현이 되지만 정치적으로는 성립이 안 되는 명제"라며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건 정치 평론 뿐이다. 그거 아니곤 당 대표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단언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당대표 없는 선대위가 현실이 됐다. 현실에 맞춰서 가는 게 정치"라고 덧붙였다.

jool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