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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단계 여성친화도시 지정...광역시 유일

기사입력 : 2021년12월23일 13:39

최종수정 : 2021년12월23일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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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지난 2016년 1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2단계 도시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비대면 온라인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세종시가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아이디어 퀸 시상식.[사진=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2021.12.23 goongeen@newspim.com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가 지방자치단체 중 지역 정책 수립·집행 과정에서 남성과 여성이 균형있게 참여해 여성 역량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 곳을 지정하고 있다.

1단계는 '진입' 단계의 도시를 말하고 2단계 '발전'하는 도시를 거쳐 3단계는 '선도'하는 '성평등 파트너 도시'로 인증된다.

시는 지난 2016년 1단계 도시로 지정된 이후 5년 동안 위원회 여성위원 비중을 32.4%에서 45.8%로 확대하고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임용률을 12.9%에서 23.6%로 높였다.

경력단절여성 비율을 27.3%에서 21.5%로 개선하고 국·공립어린이집을 14곳에서 102곳으로 늘렸으며 공동육아나눔터는 2곳에서 15곳으로 확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1단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단계에서 '시민주권으로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세종'을 비전으로 시민이 주도하고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양성평등 담당관제, 양성평등한 세종형 자치분권, 양성평등 제고를 위한 시민참여예산제도, 읍·면 발전위원회 여성친화특별위원회 구성·운영, 세종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제 등 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 세종여성플라자를 운영하고 읍·면지역 여성 활동 거점 공간 조성 및 운영, 안전한 세종 조성을 위한 민·관·경 협력, 세종형 돌봄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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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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