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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내년 코로나19 백신 8000만회분 구매…3차·청소년 접종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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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2000만회분 추가…1억4000만회분 확보
고령층 3차접종 64.9%…12~17세 2차접종 45.7%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정부가 내년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위해 모더나 백신 2000만 회분 구매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지난 8월과 11월 구매한 화이자 백신 6000만 회분에 더해 내년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 확보 물량은 8000만 회분으로 늘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23일 오후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에서 "2022년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활용하기 위해 모더나 백신 2000만 회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에 따라 이미 계약이 체결된 화이자 6000만 회분을 포함해서 내년도 예방접종에 필요한 mRNA 백신 총 8000만 회분의 구매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월·11월 두 차례에 걸쳐 화이자 백신 6000만 회분 구매 계약을 맺고 6000만 회분을 이후 상황에 따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정부는 mRNA 백신으로만 8000만 회분에 추가 옵션 6000만 회분을 합쳐 최대 1억4000만 회분까지 확보하게 됐다.

◆ '3개월 간격' 3차 접종 속도…60세 이상 64.9%

모더나 백신은 올해 총 4000만 회분의 공급 계약을 맺었고 현재까지 2268만 회분 도입이 완료돼 기본접종과 추가접종에 사용되고 있다. 아직 도입되지 않은 물량은 백신 유효기관과 국내 예방접종 일정 등을 고려해 내년 2분기까지 분산, 공급키로 모더나사와 합의할 예정이다.

현재 모더나 백신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와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모더나로부터 백신 원료의약품(DS)을 공급받아 충진·표시 등 공정을 거쳐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완제의약품(DP)을 생산 중이다.

[자료=질병관리청] 2021.12.23 kh99@newspim.com

3차 접종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3차 접종자 수가 1300만 명을 초과했다. 3차 접종자는 총 1370만 명으로 인구대비 26.7%로 집계됐다. 60세 이상 인구 대비 64.9%가 3차까지 접종을 완료했다. 

이달 19일부터 전날까지 4일간 일평균 3차 접종자 수는 54만 명으로 파악됐다. 이달 3주차(12일~18일)에는 한 주 동안 500만 명 이상이 접종을 받았다. 12월말 기준 2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한 접종간격 도래자 대비 3차접종률은 52.3%다. 세부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86%로 가장 높았으며 70대 83.3%, 60대 65.6%, 30대 46.6% 순이었다.

김 반장은 "60세 이상 인구 중에는 약 65%가 3차 접종을 받았고 12월 말까지의 대상자 중에서 60세 이상은 86%, 다른 연령층은 67%가 예약을 마쳐 3차 접종률은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 청소년 접종도 증가세…45.7% 완료·예약률 70.4%

최근 12~17세 청소년의 백신 접종이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다.

12~17세 청소년은 현재까지 183만 명이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66.2%, 2차접종률은 45.7%로 집계됐다. 무엇보다 가장 먼저 접종이 시작된 16~17세의 경우 1차 접종률은 81.2%, 2차 접종률은 70.2%로 파악됐다. 12~15세 연령층은 1차 접종률 58.8%, 2차 접종률 33.8%로 나타났다.

[자료=질병관리청] 2021.12.23 kh99@newspim.com

이와 관련 신고 사례 중 근육통, 두통 등 일반적인 이상반응이 96.3%에 해당됐다. 18세 이하 청소년의 경우 예방접종 390만 건 중 이상반응은 1만 2338건이 신고돼 신고율이 0.32%였다.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은 이달 17일 제43차 회의에서 이상반응으로 피해보상 신청 사례 신규 119건, 재심 4건을 심의했다.

김 반장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접종자를 최소화하고 3차 접종자를 최대한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말 모임과 행사를 취소하고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60세 이상 미접종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다중이용시설과 모임 등을 피해 주시길 요청한다"고 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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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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