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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7일부터 노동당 전원회의 개막...김정은 직접 주재

기사입력 : 2021년12월28일 07:42

최종수정 : 2021년12월28일 07:42

노동신문, 28일 전원회의 개최 소식 보도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북한이 전날 노동당 제8기 제4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자리에 참석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27일에 소집됐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참석하셨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노동신문] 2021.12.28 oneway@newspim.com

신문은 "전원회의에서는 2021년도 주요 당 및 국가정책집행 정형을 총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을 승리의 다음단계로 강력히 인도하는 전략전술적 방침과 실천행동 과업들을 토의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치국 위임에 따라 회의를 직접 사회했다.

이날 회의에는 당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전원회의에 참가했다. 아울러 당중앙위원회 부서 일군들, 성, 중앙기관, 도급지도적기관과 시, 군, 중요공장, 기업소 책임일군들, 해당 중요부문 일꾼들이 망청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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