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내년 1월 3일 2차접종 증명 유효기간 적용…7월 7일 이후 접종 유효

기사입력 : 2021년12월29일 14:34

최종수정 : 2021년12월29일 14:52

30일 개별 계약된 모더나 백신 149만9000회분 출고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내년 1월 3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2차 예방접종 유효기간이 적용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내년 1월 3일부터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 증명 유효기간이 적용됨에 따라 2차접종 후 경과일을 사전에 확인하고 180일이 지나기 전 3차접종을 받아야한다고 29일 밝혔다.

접종증명의 효력은 2차접종 후 14일~6개월(180일)에 인정된다. 유효기간이 시행되는 내년 1월 3일에 유효한 접종증명서는 2차접종을 2021년 7월 7일(7월 7일 포함) 이후 받았거나 3차접종 받은 증명서이다. 3차접종(부스터)를 받은 경우 접종일과 관계없이 접종증명이 유효하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기본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시작된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치료병원 종사자들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2021.10.12 pangbin@newspim.com

2차접종을 받은 경우 COOV앱으로 발급받은 전자 예방접종증명서 우측 하단에서 2차접종일과 2차접종 후 경과일을 확인 가능하다. 1월 3일부터는 전자출입명부 플랫폼에서도 2차접종 후 경과일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설 이용을 위해 QR코드 스캔 시 접종상태(접종 및 유효기간 만료 여부)를 소리로 알 수 있다. 유효한 증명서일 경우 '접종완료자입니다'라는 안내 음성이 나오는 반면 유효하지 않은 증명서는 '딩동' 소리만 나게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노인 또는 청소년의 접종여부는 종이 예방접종 증명서 또는 예방접종 스티커로도 확인할 수 있다. 증명서와 스티커에 표시된 2차접종일로부터 6개월(180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 유효한 접종증명으로 인정된다. 매일 당일 유효한 2차접종일을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대본 관계자는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 등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시설의 관리·운영자 및 이용자의 방역패스 제시·확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시설관리·운영자는 방역수칙·방역패스 안내 포스터 등을 게시해 이용자가 시설 이용 시 접종증명서 등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시스템 개선 일정에 맞춰 KI-PASS앱을 업데이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30일 개별 계약된 모더나 백신 149만9000회분이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에서 출고될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총 1억189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 공급됐다.

정부는 백신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백신의 유효기간, 국내 접종계획 등을 고려해 올해 미도입 물량을 내년까지 분산해 공급하는 방안을 제약사 등과 협의하고 있다.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추후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