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6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26명, 익산 10명, 군산 8명, 정읍·완주 7명, 남원 5명, 김제 4명, 임실 2명, 고창·부안 1명 등 7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오미크론 변이 확정자는 전날 29명 늘어 누적 215명으로 늘었다. 전날 확정자 가운데 15명은 코로나19 집단감염에서 발견된 것이 아닌 산발적 사례 모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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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 2022.01.06 lbs0964@newspim.com |
전주 A초등학교 연관 코로나19 확진자 27명 가운데 전날 오미크론 변이 확정자 4명이 늘어 모두 5명이 감염됐다.
군산 군부대 연관 확정자도 6명이 추가돼 모두 34명으로 늘었다. 익산 식품 협력업체에서도 3명이 추가돼 오미크론 변이 확정자는 6명이 됐다.
전날 전주시 및 정읍시 코로나19 확진자 감염경로 조사결과 가족간 전염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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