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6일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3대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8% 하락한 22843.2포인트로,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0.13% 떨어진 8005.47포인트로,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0.71% 내린 5285.43포인트로 거래를 시작했다.
섹터별로는 전 거래일에 이어 대형 과학기술주 다수가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전력과 부동산이 약세를 주도하고 있다. 반면 은행과 석유 섹터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
pxx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