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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슈+] 이재명·윤석열·안철수 '2강 1중', 굳어질까 뒤집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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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여론조사 尹 40.3%, 李 34.7%, 安 13%
尹, 여가부 폐지·대북 선제타격론 '선명 보수'
중도층 이탈 가능성 제기...현 구도 유지 전망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국민의힘 내홍이 끝난 이후 대선 구도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회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박스권 고착,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15% 안착으로 재편됐다.

이같은 여론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어서 대선주자 간 균형을 깨려는 전략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 윤석열, 잃었던 이대남·보수 결집 나서…선명한 보수 목소리 '성공적'

최근 변화의 중심은 윤 후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갈등 속에 지지율 역전을 허용한 윤 후보는 최근 잃었던 2030 표심과 보수층 결집에 매진하고 있다.

윤 후보는 이 후보와의 갈등 봉합 후 본격적인 세대 포위론을 가동한 윤 후보는 여성가족부 폐지, 병사 월급 200만원 등 이른바 이대남(20대 남성)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와 함께 대북 선제타격론을 제시했고 지난 14일에는 자신의 SNS에 '주적은 북한'이라며 강경 보수층 결집도 잊지 않았다.

윤 후보는 이같은 전략 후 실제 지지율이 상승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윤 후보는 직전 조사인 지난해 12월 27일에 비해 0.5%p 상승한 40.3%를 기록했다.

반면 이 후보는 직전 조사 38.8%에서 4.1%p 하락한 34.7%를 나타냈다. 안 후보는 최근 상승세를 보이면서 직전 조사 5.7%에서 13%로 7.3%p 급상승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5%,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 통계보정은 지난해 1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leehs@newspim.com

◆ 이재명, 40% 박스권 못 벗어나…안철수, 尹 상승세에도 지지율 유지

이 후보는 윤 후보의 이같은 공세에 대응하기 보다는 정책으로 승부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실책으로 꼽히며 높은 정권 심판론의 원인 중 하나인 부동산 정책에 대해 연이어 수정하면서 중도층 확장에 나선 것이다.

이 후보는 이주 공공 주택 뿐 아니라 민간 재개발과 재건축 활성화 방안도 밝혔다. 그는 '재개발 재건축 신속협의제' 도입과 용적률을 500%까지 상향할 수 있는 '4종 주거 지역' 신설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에 대해서도 1년간 한시 유예 입장을 밝히는 등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성을 부각하고 있다.

[인천=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photo@newspim.com

그러나 이 후보는 윤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키우지 못하고 오히려 줄였다. 국민의힘 내홍에도 이 후보가 40%대 박스권을 넘지 못하고 추격을 허용하는 문제를 보였다.

안 후보는 당초 윤 후보가 잃었던 2030 지지층의 반사이익을 봤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윤 후보의 지지율이 회복세를 탔음에도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10~15%의 꾸준한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안 후보가 추가 상승 동력을 찾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photo@newspim.com

◆ "윤석열 강경 메시지…실망한 중도층, 안철수로 갈 것"
    "이재명, 文정부와 차별성 강조해도 신뢰 높이기 난항"

전문가들은 2강 1중 체제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봤다.

이종훈 평론가는 "최근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반사이익적 측면이 있기 때문에 향후 윤 후보가 말실수 등 단점을 극복하려는 노력 이후에도 유지될지 미지수"라면서도 "윤 후보가 최근 강경 보수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어 중도층이 안 후보에게 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평론가는 "이재명 후보는 현 정권과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문제는 유권자들이 그렇게 보아주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보수층과 중도층을 향해 많은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는 것 같다. 높은 정권교체론과 더불어 현 구도는 상당기간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원 교수도 "윤석열 후보가 잃었던 이대남과 보수층 결집을 위해 강경한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중도세력이 이에 반발해 빠질 수 있다"라며 "정권교체론이 높은 상황이어서 안철수 후보가 이같은 세력을 흡수해 지지율이 오를 수 있지만, 한계는 명확하다. 이를 극복하는 것이 안 후보의 과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윤 후보의 말실수 재발, 이 후보의 새로운 대장동 악재 등 변수가 향후에도 있을 수 있다고 봤다. 당분간 현 구도가 이어질 예정이지만, 남은 53일 동안 대선구도의 출렁임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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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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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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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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