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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건축현장 콘크리트 양생 실태 집중점검

기사입력 : 2022년01월16일 11:20

최종수정 : 2022년01월16일 11:20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가 건축현장 콘크리트 양생 실태와 타워크레인 관리 등에 집중 점검하고 나선다.

서구는 건축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 감리자의 감리업무 수행 실태 등 공사장 긴급특별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공사 붕괴 엿새째인 16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붕괴 사고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2.01.16 kh10890@newspim.com

이번 조치는 평택 물류창고 화재 사고와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붕괴사고 등 건축 현장에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3000제곱미터 이상 대형건축공사장 12곳, 재개발 현장 4곳 등 총 20개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반이 순회 점검 한다. 지적 사항에 대해 현지 시정 또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특히 동절기 콘크리트 양생에 관한 시공실태,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안전 관리수행 등에 관해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황인덕 도시정책국장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대형 건축물의 안전성과 편리성 확보를 위해서 건축 추진 단계부터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축공사장의 품질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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