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GAM] '영끌은 망하는 길' 하버드 교수의 재테크 조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21일 오전 05시1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원하지만 누구에게나 쉬운 일은 아니다.

자산시장의 흐름을 읽어내는 일부터 정책 측면의 리스크에 대비하는 일까지 어느 것 하나도 만만치 않다.

20일(현지시각)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하버드대학의 경제학 교수 로렌스 코틀리코프가 제시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재테크 원칙 21가지를 소개했다.

<머니 매직(Money Magic) : 더 많은 부와 낮은 리스크, 나은 삶에 대한 경제학자의 비밀>의 저자이면서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언론의 칼럼니스트로 활약중인 그는 무엇보다 빚에 대한 리스크를 강조한다.

소위 '영끌'은 자멸의 지름길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학자금 대출 없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부모의 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울 때 대출을 당연한 순서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장학금이나 아르바이트 등 빚 없이 학비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얘기다.

대학 교수로 일하는 그는 학생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학자금 대출은 미래를 담보로 맡기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강조한다.

달러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내 집을 장만할 때도 마찬가지. 코틀리코프 교수는 월세를 내고 사는 데 만족하지 않고 자신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모든 노력과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숨이 막힐 정도의 대규모 주택 대출을 동원하는 데 대해 그는 크게 반기를 든다. 욕심 내지 않고 가진 자산으로 형편에 맞게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을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가정하고, 대출을 최소화하는 데 무게를 둬야 한다는 얘기다.

아울러 모기지 대출을 받아 집을 마련한 경우 말 그대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지출을 축소하는 한편 대출 원리금 상환을 일순위로 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한다.

이와 함께 주택을 마련할 때는 집값 상승 기대치가 높은 지역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세제 혜택이나 사회적 인프라 등 여러 조건들을 두루 따져야 한다는 의견이다.

직업을 선택하는 문제도 부를 축적하는 데 첫 단추에 해당한다고 코틀리코프 교수는 말한다. 다른 조건이 동일할 때 대다수의 사람들이 기피하는 곳에서 기회를 찾을 때 연봉을 높일 수 있다는 조언이다.

감내할 수 있을 만큼의 불편함이나 불확실성을 감내할 때 주어지는 '플러스 알파'는 자산을 축적하는 데 커다란 버팀목이 돼 준다.

뿐만 아니라 공무원과 같은 안정적인 직장을 얻기 위해 수 년간 고시원에서 청춘을 낭비하기보다 미래에 대한 비전과 기술력을 갖춘 경우 스타트업 창업이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길이라고 그는 강조한다.

취업이든 창업이든 경제 활동을 본격화한 이후에는 지출을 엄격하게 통제하면서 늘 기회 비용을 생각해야 한다.

백화점에서 카드를 한 번 긁는 대신 주식이나 펀드에 가입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확고하게 세울 때 중장기적으로 자산 축적 효과가 상당하다고 그는 말한다.

살면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도 가볍게 여겨서는 곤란하다. 이직과 이사, 심지어 이혼까지 모든 일에는 비용이 따른다는 얘기다.

잠재적인 비용을 늘 파악하는 한편 구체적인 대비책을 세우는 일이 재정적이 파산을 피하는 지름길이라고 코틀리코프 교수는 조언한다.

마지막으로 은퇴에 관한 문제다. 이른바 파이어족을 지향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조기 은퇴는 자살 행위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30대 은퇴가 성공이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지루하면서 값비싼 휴가라는 얘기다. 근로 소득을 연장해 안정적인 재정을 꾸리는 한편 퇴직 연금 수령 시기를 최대한 늦출 때 후회 없는 인생 2막을 즐길 수 있다는 얘기다.

 

 

higrace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