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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이동권 보장"…국토부, 제4차 대중교통기본계획 공정회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1월23일 11:00

최종수정 : 2022년01월23일 11:00

유튜브로 온라인 개최…조만간 최종안 확정·고시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제4차 대중교통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관심 있는 국민은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유튜브에서 '한국교통연구원'을 검색한 뒤 실시간 중계 시청이 가능하다. 자유롭게 의견도 개진할 수 있다.

[사진=뉴스핌DB]

'제4차 대중교통 기본계획(2022~2026)'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대중교통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고 국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국가 정책추진 방향을 제시한다. 계획 수립을 위해 2020년 11월부터 한국교통연구원이 연구용역을 수행해왔다. 정부, 지자체, 업계 등 유관기관의 의견수렴을 거쳐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공청회에서는 '포용적 모빌리티 서비스로의 전환'이라는 비전과 함께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목표와 추진전략, 세부 정책과제 등을 발표한다. 정책 목표는 ▲국민의 이동권 보장 ▲대중교통 안전성 향상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 ▲탄소중립 실현 등 대중교통 혁신으로 잡았다. 권용석 전주대 교수, 김응철 인천대 교수, 유정훈 아주대 교수 등 전문가들은 계획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최종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만간 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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