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가전 초격차' LG전자, 쓸수록 똑똑해지는 'UP가전' 선포…"혁신적 경험 제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객에게 필요한 새 기능 추가 맞춤형 업그레이드 지속 제공
늘 새 것 같고 쓸수록 더 편리해지며 똑똑해지는 제품경험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LG전자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진화하는 'UP가전(업 가전)'을 업계 새로운 화두로 제시했다.

LG전자는 UP가전을 통해 고객이 가전제품을 구매한 후에도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새롭고 나에게 더 맞는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류재철 LG전자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부사장)은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UP가전은 끊임없이 진화하며 내 삶을 더 편하게 만드는 가전이자 쓰면 쓸수록 나를 더 깊이 이해하고 내게 맞춰주는 가전"이라며 "사는 순간 구형(舊型)이 되는 가전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당신에게 맞춰 계속 더 좋아지는 LG UP가전'

LG전자는 LG UP가전을 선포하며 '당신에게 맞춰 계속 더 좋아지는 가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UP가전은 출시한 이후에 고객의 제품 사용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고객 니즈(Needs), 페인포인트(Pain Point,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 등을 파악해 고객에게 필요한 새로운 기능, 서비스 등을 맞춤형 업그레이드로 제공한다. 고객은 제품을 사용하는 내내 계속 진화하며 내 삶을 더 편하게 만들어주는 가전을 경험할 수 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부사장)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UP가전(업 가전)'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UP가전의 중심에는 고객과 제품을 연결해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가 있다.

고객은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클릭 한 번으로 UP가전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 LG 씽큐 앱은 고객이 등록한 제품에 새로운 업그레이드가 추가되면 휴대폰에 알림을 보낸다. 고객은 자신에게 맞는 업그레이드를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날씨나 옷감의 종류에 딱 맞는 건조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UP가전인 트롬 건조기 오브제컬렉션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고객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건조정도를 기존 5단계에서 13단계로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 훨씬 섬세한 의류 관리가 가능하다.

UP가전은 제품에 별도 부품을 장착해 하드웨어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LG전자는 UP가전의 확장성을 고려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설계한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면서 가전에 탑재된 펫 전용 모드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새로 반려동물을 키우게 된 고객을 위해 트롬 세탁기·건조기 오브제컬렉션은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구매할 때는 없던 펫케어 기능이 추가된다. 이 기능은 반려동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 물질을 제거한다. 이 때 펫케어 전용 필터, 건조볼 등 악세서리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LG전자는 펫 전용 제품이 아닌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에 펫 전용 필터를 장착하면 펫케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 늘 새 것 같고 쓸수록 더 편리해지며 똑똑해지는 제품경험

LG UP가전은 고객이 제품이 아닌 경험을 구매한다는 관점에서 기획했다. 고객은 가전의 사양, 기능, 품질 등에 관한 상향 평준화된 눈높이에서 그 이상의 가치를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독보적인 생활가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익숙한 제품을 사용하면서도 늘 새 제품을 사용하는 듯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UP가전을 만들었다.

류 본부장은 "UP가전을 통해 고객의 삶과 새로운 소통을 형성해 늘 새 것 같고 쓸수록 더 편리해지며 똑똑해지는 제품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UP가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UP가전은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이 신년사에서 '고객 감동을 위해 F·U·N(First: 한발 앞선, Unique: 독특한, New: 새로운) 경험을 지속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언급한 것과도 맥을 같이한다. UP가전을 통해 한발 앞선 독특하고 새로운 경험을 계속 제공하겠다는 것.

류 본부장은 "첨단 기술이 집약된 IT(정보기술) 제품, 바퀴 달린 스마트폰이라 불리는 전기차 등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고객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듯이 UP가전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에 맞춰 끊임없이 진화하며 고객의 삶을 더 편하게 만들어 준다"고 했다.

[로고=LG전자]

◆ 전담조직 운영하고 친환경 기능도 지속 확대

LG전자는 올해 세탁기, 건조기, 워시타워, 얼음정수기냉장고, 식기세척기, 휘센 타워, 에어로타워, 공기청정기, 홈브루 등 약 20종의 제품군에서 UP가전 신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꾸준히 늘릴 계획이다.

이에 맞춰 LG전자는 고객 맞춤형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기획, 운영, 개발을 맡는 100여 명 규모의 전담 조직을 운영한다. 또 고객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듣기 위해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 내 일대일(1:1) 제안하기를 운영한다. 고객의 의견을 철저히 검토해 제품에 반영할 계획이다.

UP가전이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늘리기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예를 들어 UP가전 전반에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동작코스를 업그레이드로 제공하고, 세탁기의 미세플라스틱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세탁 코스와 필터 등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등 ESG 경영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 본부장은 "LG전자는 건조기, 식기세척기,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등 '신(新)가전', 오브제컬렉션이 대표하는 '공간 가전' 등 이전에 없던 가전 트렌드를 만들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이끌어 왔다"며 ""LG UP가전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 주변 환경, 취향 등에 맞춘 초(超)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새로운 LG UP가전은 LG베스트샵 강남본점, 서초본점 등에 마련된 UP가전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체험존을 방문한 고객은 가전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혁신적인 신제품은 물론 업그레이드 방법, 업그레이드 후 편리해지는 기능과 서비스 등 UP가전이 주는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사진
靑 "용산공원, 서울시와 논의 중"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서울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을 서울시와 긴밀히 논의 중이며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주택 150만 가구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13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활용을 반대하는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관련 부처가 (오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서울시와 굉장히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 수석은 "이견이 있는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잘 조정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희망했다. 하 수석은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굉장히 넓은 땅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없다"며 "이렇게 계속 비워두고 있는 것이 좋은지 사회적으로 한 번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이 위치에 이 정도 땅이 있는 걸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며 "주택을 공급하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1.06 pangbin@newspim.com ◆"2028년 이후 연평균 3000호 이상 분양" 하 수석은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150만호 착공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하 수석은 "신규 택지가 약 10만호 정도고 (8·13 대책으로) 구체적으로 발표한 게 2만7000호 정도"라며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거의 다 해뒀고 연내 추가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물량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비교적 빨리 착공할 수 있는 게 한 12만호 이상이 있다"며 "지난해 9·7 대책 때 135만호 정도 발표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그 다음에 올해 1·29 대책도 있는데 이걸 다 합치면 한 150만호 정도를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입주를 앞당길 수 있는 물량에 대해 하 수석은 "2·3기 신도시가 더 빨리 분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2기 신도시는 2028년 이후 이번 정부 안에 연평균 3000호 이상, 3기 신도시는 1만호 이상 분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청년, 비아파트 샀다고 청약 불이익 받지 않게" 하 수석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으로 주거 사다리로 이용됐던 전세의 소멸 우려에 대해 "이번에 종합부동산세 기준을 올렸다"며 "시가로 따지면 한 21억원 이하 집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시장 상황을 보면 강남과 서초는 (전세 가격)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물량 측면에서는 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잘 살펴보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 지원 대책이 '비아파트'에 집중됐다는 지적에 하 수석은 "비아파트를 샀다고 해서 청약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아파트의 경우 보금자리론과 신생아 특례 대출 등 많은 정책자금 대출이 있다"며 "청년들이 비교적 저렴한 주택을 구입해 살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더 좋은 데로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4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