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울시 "서울페이+, 시민 결제 편의성 확대"

기사입력 : 2022년01월25일 14:51

최종수정 : 2022년01월25일 14: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페이+, 신한쏠 등에서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결제 정보 활용 우려에 "협약 종료 후 모두 이관"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결제앱 변경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편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자 서울시는 상품권의 구매 및 결제 어플을 통합했다. 이 결과 서울시는 "시민 결제 편의성이 확대됐다"고 25일 전했다.

시는 앞서 지난 20일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 앱을 새롭게 론칭했다. 그동안 23개 결제앱에서 진행되던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및 결제를 해당 어플로 통합한 것이다.

[자료=서울시]

시는 "기존앱의 경우 23개 중 2개 앱에 결제 비중이 편중(92.2%)돼 있었다"며 "신규 판매대행점 선정으로 시민 사용이 많은 7개앱을 사용할 수 있어 시민 결제 편의성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처도 신한컨소시엄으로 바뀌었다. 서울시는 지난해 판매대행점 공모를 통해 카카오페이와 신한은행, 신한카드, 티머니가 참여한 신한컨소시엄을 선정한 바 있다.

이용자들은 서울페이+나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앱 등을 새롭게 설치해 구매할 수 있다.

일각에선 카카오페이가 상품권 사업을 통해 이용자들의 결제 정보를 얻어 골목상권을 침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으나 시는 "상품권 판매대행점 주관사인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최소한의 결제 정보로 카카오페이 앱을 이용해 결제한 내역만을 조회할 수 있다"고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어 "서울사랑상품권 판매운영협약이 종료된 후 관련 결제정보를 신규 판매대행점에 모두 이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페이+에선 그동안 현금결제만 가능했던 서울사랑상품권을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모두 활용해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 별도의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으며 한도는 개인당 월 100만원이다.

상품권 구매도 기존 1/5/10만원 단위로만 가능했지만, 이젠 소비자가 필요한 만큼 구매할 수 있도록 1만원 단위 구매로 변경됐다. 상품권 전액환불도 기존 7일 이내 구매 취소에서 구매 후에도 언제나 가능하도록 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